| 명칭 | 오타카노미치·마스가타노이케 용수군 Otaka no Michi Spring Park お鷹の道・真姿の池湧水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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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맑은 용수가 흐르는 개울을 따라 한적한 산책을 즐기거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름철에는 반딧불을 관찰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깨끗한 물이 샘솟는 용수 지점을 직접 관찰하거나, 잘 보존된 숲길을 따라 걸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마스가타노이케 연못 주변에서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고, 산책로 인근의 무인 판매소에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생각보다 공원 규모가 작다고 느끼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 비용에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산책로 폭이 좁은 구간이 있어 사람이 많을 때는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명수백선 맑은 용수와 오타카노미치 산책
무료환경성 선정 '명수백선' 및 '도쿄의 명용수 57선'에 빛나는 깨끗한 용수가 샘솟는 곳이다. 약 350m 길이의 '오타카노미치' 산책로를 따라 흐르는 맑은 개울 소리를 들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전설을 간직한 마스가타노이케 연못
무료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마스가타노이케 연못은 피부병을 앓던 타마츠쿠리 코마치가 이곳 물로 몸을 씻고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연못에는 잉어가 헤엄치고 작은 벤자이텐 신사가 모셔져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도심 속 자연 휴식과 지역 농산물 체험
무료 (농산물 별도 구매)울창한 나무와 맑은 물이 어우러진 이곳은 도심 속에서 조용히 자연을 느끼며 휴식하기 좋은 장소다. 산책로 주변에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를 판매하는 무인 판매소가 있어 소소한 즐거움을 더한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여 사계절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추천 포토 스팟

마스가타노이케 연못과 벤자이텐 신사
연못의 맑은 물과 그 위에 비치는 주변 풍경, 작은 신사의 조화가 아름다운 사진을 선사한다. 잉어가 헤엄치는 모습도 좋은 피사체다.

오타카노미치 산책로의 개울과 숲 터널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숲길과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스냅 사진을 남기기 좋다. 계절별 풍경 변화도 담아볼 만하다.

용수 지점
맑은 물이 샘솟는 순간을 포착하거나, 주변의 푸르른 식물과 함께 생명력 넘치는 장면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여름철, 특히 저녁에 반딧불을 보러 갈 계획이라면 모기 기피제를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지역 농산물을 파는 무인 판매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신선한 채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용수는 매우 맑아 보이지만, 음용 불가 안내판이 있으므로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식 무료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자가용 방문 시 인근 유료 주차장 위치와 요금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일부 구간에는 계단이나 오르막길, 좁은 흙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 시 일부 구간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
인근에 '오타카페(おたカフェ)'라는 이름의 카페 겸 휴게공간이 있으며, 이곳에서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거나 지역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카페 내 자료관은 소정의 입장료(약 100엔)가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주오선 고쿠분지역 남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
- 세이부 고쿠분지선 또는 세이부 타마코선 고쿠분지역에서도 접근 가능.
- JR 주오선 니시코쿠분지역에서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고쿠분지역에서 남쪽으로 직진하여 '殿ヶ谷戸庭園(도노가야토 정원)' 방면으로 이동 후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면 찾기 쉽다.
🚌 버스 이용 시
- 고쿠분지시 커뮤니티 버스 '분 버스(ぶんバス)'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 있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고쿠분지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자체 무료 주차장은 없으므로, 주변의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차 요금은 시간당 약 400엔 정도로, 장시간 주차 시 요금을 고려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반딧불 관찰 시즌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은 국분지 절벽선(国分寺崖線, 고쿠분지 가이센)이라 불리는 지형의 일부로, 과거 타마가와 강 침식으로 형성된 약 10~15m 높이의 절벽선을 따라 지하수가 솟아나는 '하케'라는 지형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스가타노이케 연못에 모셔진 벤자이텐 신사의 사당 안에는 뱀이 그려진 에마(絵馬, 소원을 적는 나무판)가 많이 봉납되어 있으며, 병의 치유나 안녕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12년에 한 번 본존이 공개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때 이곳의 용수를 마시거나 길어가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근래에는 수질 변화 및 관리상의 이유로 음용 불가 안내가 명시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도쿄도가 선정한 '도쿄의 명용수 57선'에도 포함되어 있을 만큼 수질과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는다.
대중매체에서
세미오토코 (セミオトコ)
Hey! Say! JUMP의 야마다 료스케가 주연을 맡은 일본 드라마로, 오타카노미치·마스가타노이케 용수군이 주요 촬영 장소 중 하나로 등장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