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 폭포 (케이메이노타키)

폭포로 향하는 마지막 약 1~2km 구간의 도로는 매우 협소하여 차량 한 대가 겨우 통과할 수 있으므로, 경차나 소형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차 공간이 약 5~10대로 매우 제한적이므로,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전 일찍 방문하여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계명 폭포 자체는 주차장에서 가깝지만, 계명팔폭 전체를 탐방하거나 상류로 올라갈 경우 일부 산길은 미끄럽고 정비가 미흡할 수 있으므로 편안하고 접지력 좋은 운동화 착용은 필수이다.

계명팔폭 중 상류에 위치한 폭포들로 가는 길은 다소 험하고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가볍게 방문할 경우 계명 폭포와 흰뱀 폭포(白蛇の滝) 정도까지만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철에는 말벌의 일종인 '아부'가 출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곰 출현 주의 안내판도 있으므로 주변을 살피며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이 좋다.

산간 지역 특성상 휴대폰 전파가 잘 터지지 않는 구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필요한 정보는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간이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나, 청결 상태는 방문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일부 리뷰에서는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