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안라쿠 사원(안라쿠지) Myoshikiyama Kinseiin Anraku Temple 妙色山金性院安楽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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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시코쿠 88개소 영지 순례와 관련된 깊이 있는 경험을 원하거나 독특한 건축미를 간직한 사찰에서 조용한 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순례객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인왕문을 통과하여 잘 관리된 경내를 둘러볼 수 있으며, 삼층탑과 역사가 담긴 본당을 참배하고 이곳만의 특별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경내에서 느껴지는 독특한 향이나 특정 승려들의 응대 방식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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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감각의 인왕문
전통 사찰의 일반적인 입구와는 다른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인왕문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문의 좌우에는 역동적인 모습의 금강역사상이 모셔져 있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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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삼층탑
본당 옆에 세워진 붉은색의 아담한 삼층탑은 사찰의 주요 건축물 중 하나로, 좋은 사진 촬영 배경이 된다. 본당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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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30번 오쿠노인 참배 및 고슈인
유료 (고슈인)이곳은 시코쿠 88개소 영지 순례의 제30번 후다쇼인 젠라쿠지의 오쿠노인(안쪽 성지)으로 공식 지정되어 있다. 참배 후 납경소에서 이곳만의 독특한 고슈인(참배 기념 인장)을 받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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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인왕문 앞
독특한 디자인의 인왕문 전체 또는 금강역사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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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탑 주변
아름다운 주홍색 삼층탑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으며, 특히 푸른 하늘과 대비될 때 더욱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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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앞 정경
잘 정돈된 본당 앞마당에서 사찰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거나, 계절에 따라 피는 꽃과 함께 본당 건물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경내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차량이 수시로 드나들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시코쿠 영지 제30번 후다쇼 젠라쿠지와 역사적으로 깊은 관련이 있는 오쿠노인이므로, 시간이 허락한다면 젠라쿠지와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의미 있다.
사찰 내부에 별도의 화장실 시설이 없거나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인근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이용
- JR 도산선 이리아케역(入明駅) 하차 후 도보 약 5분 (약 280m)
- JR 도산선 고치역(高知駅)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약 1.2km)
🚗 자가용 이용
- 고치 자동차도 고치IC(高知IC)에서 약 3.8km, 약 10~15분 소요.
사찰 경내에 무료 주차 공간이 있으나, 몇 대만 가능하여 협소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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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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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젠라쿠지(善楽寺)와 어느 쪽이 시코쿠 영지 제30번 후다쇼(참배 증표를 받는 곳)인지를 두고 오랜 기간 논쟁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입구의 금강역사상 얼굴이 일본 전통극 우키요에 화가 도슈사이 샤라쿠(東洲斎写楽)의 작품에 등장하는 가부키 배우 오오타니 오니지(三代目大谷鬼次の奴江戸兵衛)의 표정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함께 자주 참배하러 오던, 일상 속 친근한 사찰로 여겨진다고 한다.
경내에 자동차가 여러 대 주차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조용한 사찰의 풍경을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다소 생경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