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선 선반 상점가(우오노타나 쇼텐가이)
명칭생선 선반 상점가(우오노타나 쇼텐가이)
Uo no Tana Shotengai Kochi City
魚の棚商店街
🗺️ 소재지

개요

역사와 전통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쇼와 시대풍의 거리를 둘러보거나, 소소한 골목 풍경 속에서 고양이들과 마주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오래된 상점가를 거닐며 예스러운 가게들의 모습을 구경하고, 간혹 열려있는 상점에서 지역 특색을 엿볼 수 있다. 아늑한 골목길을 따라 산책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운영 중인 점포 수가 적고 일부 가게는 문을 닫은 상태여서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이며, 상점가로서의 활기는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1.8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2.3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1.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고즈넉한 옛 거리 산책과 고양이 만나기

고즈넉한 옛 거리 산책과 고양이 만나기

쇼와 시대의 분위기가 남아있는 역사 깊은 골목길을 거닐며 고즈넉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운이 좋으면 거리에서 쉬고 있는 귀여운 고양이들과 마주치며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상점가 전역
정취 있는 상점가 풍경 감상

정취 있는 상점가 풍경 감상

비록 많은 가게가 문을 닫았지만, 저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간직한 옛 상점들의 외관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빛바랜 간판과 시간의 흔적이 묻어나는 건물들은 그 자체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점가 내 각 점포 앞
부활한 식당 '코코로야(心暖)'에서의 식사 경험

부활한 식당 '코코로야(心暖)'에서의 식사 경험

메뉴에 따라 다소 변동

상점가 내에 다시 문을 연 것으로 알려진 '코코로야' 식당에서는 맛깔스러운 일본 가정식 반찬(오반자이)과 신선한 생선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현지인 뿐 아니라 일부 방문객에게도 알려진 곳이다.

상점가 내 '코코로야(心暖)' 식당
영업시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쇼와 시대 분위기의 상점가 골목

쇼와 시대 분위기의 상점가 골목

낡았지만 정감 있는 간판들과 옛 건물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쇼와 시대 레트로 감성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상점가 고양이 출몰 지점

상점가 고양이 출몰 지점

거리 곳곳에서 느긋하게 쉬거나 지나다니는 다양한 표정의 고양이들을 모델 삼아 특별한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옛 상점의 정감 있는 외관

옛 상점의 정감 있는 외관

문을 닫은 가게들이라도 저마다의 역사를 간직한 독특하고 정취 있는 외관은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되어준다.

방문 팁

상점가 내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거나 일찍 폐점할 수 있으므로, 활기찬 모습을 기대하기보다는 한적한 옛 거리의 정취를 즐기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일부 상점은 일요일에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상점가의 규모가 작으므로 가볍게 둘러보는 일정으로 계획하고, 주변의 다른 관광 명소와 연계하여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계절에 따라 상점가 장식이 바뀌기도 하므로, 방문 시기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골목이나 가게 앞에서 쉬고 있는 고양이들을 종종 만날 수 있으니,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조용히 다가가 교감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노면전차 이용 시

  • 고치 시내를 운행하는 토사덴 교통(土佐電交通) 노면전차를 이용하여 하리마야바시(はりまや橋)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 하리마야초(魚の棚商店街) 방면으로 약 5~1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경로는 현지 안내 확인).

고치역에서 하리마야바시까지는 노면전차 또는 버스로 이동 가능하다.

🚶 도보 이용 시

  • 고치 시내 중심부, 특히 하리마야바시 인근에 숙박하거나 다른 일정이 있다면 도보로도 접근 가능하다.
  • 오비야마치 상점가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하여 둘러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61년경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효고현 아카시시에도 '우오노타나(魚の棚)'라는 이름의 유명한 어시장이 있어, 이름의 유사성 때문에 두 장소를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길고양이들이 자주 출몰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마치 터줏대감처럼 거리를 누비는 고양이들의 여유로운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종종 발견된다.

과거에는 활기 넘치는 시장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많은 점포가 문을 닫아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으로 변모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