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치현 호국신사 Kochi Prefecture Gokoku Shrine 高知縣護國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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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치현 호국신사는 주로 국가를 위해 순직한 이들의 영령을 기리고 그들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원하는 개인 방문객들이 찾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넓고 잘 관리된 경내를 거닐며 신사의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특히 봄철에는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카모토 료마와 관련된 부적을 구하거나 경내에 있는 여러 위령비를 둘러보며 고치현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들을 접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 부적 구매 등과 관련하여 사무소 직원의 응대가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경험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봄철 벚꽃 감상 명소
경내 입장 무료봄이 되면 신사 경내에 심어진 약 30그루의 오래된 벚나무들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만발한 벚꽃 아래서 산책을 즐기거나 사진을 촬영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사카모토 료마 관련 기념품 및 유적
부적 유료고향의 영웅 사카모토 료마의 초상이 새겨진 '료마마모리(龍馬守)' 부적을 사무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경내에는 사카모토 료마를 비롯한 토사 출신 유신 지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남해충렬비'가 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조용한 참배 및 역사적 의미 탐방
경내 입장 무료국가를 위해 순직한 4만여 영령을 모신 곳으로,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고치현의 근대사 및 전쟁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경내에는 다양한 전몰자 위령비들이 세워져 있어 방문객들이 그들의 넋을 기릴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벚꽃 만개 시기 경내 (특히 본전 주변)
봄에는 신사 경내 곳곳에 핀 벚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특히 본전 주변은 사진 촬영 명소로 꼽힌다.

남해충렬비 (南海忠烈碑)
사카모토 료마 등 토사 출신 지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역사적인 비석으로, 의미 있는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색 있는 고마이누(狛犬) 석상 한 쌍
표정과 자세가 재미있다고 언급되는 한 쌍의 고마이누 석상은 신사를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지점이다.
방문 팁
봄철 벚꽃 시즌에 방문하면 만개한 벚꽃과 함께 신사의 아름다운 정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카모토 료마의 초상이 들어간 특별한 부적인 '료마마모리(龍馬守)'는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념품이다.
인근의 유명 사찰인 치쿠린지(竹林寺)와 가까워 함께 방문하는 일정을 계획하기 용이하다.
고슈인(御朱印)은 받을 수 있지만, 사무소 운영 시간에 따라 미리 작성된 것을 받거나 주말에는 사무소가 휴무일 수 있다.
차량으로 본전 근처까지 접근이 가능하며, 특히 장애가 있는 방문객은 사전에 사무소에 문의하여 경내 차량 진입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넓은 비포장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용이하다.
🚲 자전거 이용
- JR 고치역에서 자전거로 접근 가능하며, 비교적 평탄한 길로 이루어져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인근에 버스 정류장이 있을 수 있으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가장 가까운 시코쿠 88개소 영지인 치쿠린지(竹林寺)와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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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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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메이지 유신 4대 지사로 일컬어지는 타케치 한페이타, 사카모토 료마, 나카오카 신타로, 요시무라 토라타로의 영령도 이곳에 모셔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사 경내에는 과거 만주 개척 과정에서 순난한 약 2천여 명의 개척민을 모신 별도의 사내 신사도 있다고 한다.
본래 신사 명칭은 창건 당시 지역명인 오시마곶(大島岬)에서 유래한 '오시마 신사(大島神社)'였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내에는 다양한 표정과 자세를 한 고마이누(狛犬, 사자나 개를 닮은 상상의 동물 석상)가 있어, 이를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라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고슈인을 받을 때 글씨체가 다소 아쉽다는 평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