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치 다이진구 신사 (고치 다이진구) Kochi Daijingu Shrine 高知大神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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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치 시내 중심가, 특히 히로메 시장이나 고치성 인근을 방문하면서 독특한 분위기의 신사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주신으로 모시며, 경내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거나 사육장에서 길러지는 닭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번화한 시장 옆에 위치한 조용하고 신성한 공간에서 참배할 수 있으며, 신의 사자로 여겨지는 닭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사무소에서 고치 다이진구와 요사코이 이나리 신사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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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닭 관찰
신사 경내에서 여러 마리의 닭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거나 사육장에서 길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닭들은 신화에 따라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사자 또는 상징으로 여겨져 신성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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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도리(狛鶏) 관람
일반적인 신사의 입구를 지키는 고마이누(狛犬, 사자개 석상) 대신 닭 모양의 석상인 고마도리(狛鶏)가 세워져 있다. 이는 닭을 신성시하는 신사의 특징을 보여주는 독특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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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받기
각 500엔사무소에서 고치 다이진구와 경내사인 요사코이 이나리 신사(よさこい稲荷神社)의 고슈인 두 종류를 받을 수 있다. 참배 기념으로 인기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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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 도리이
신사 입구에 세워진 눈에 띄는 황금색 도리이는 기념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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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닭들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닭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하거나, 닭과 함께 교감하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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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도리(狛鶏) 석상
일반적인 고마이누와 다른 독특한 닭 모양의 석상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을 받으려면 반드시 개인 고슈인첩을 지참해야 한다. 미리 써둔 종이(카키오키)는 제공하지 않는다.
신사 사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경내 주차 공간은 3대 정도로 협소하며, 바닥이 자갈이다.
히로메 시장이나 고치성과 매우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도사덴 교통(土佐電交通) 이노선(伊野線) 오하시도리(大橋通)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5분.
🚗 자가용 이용
- 경내에 승용차 3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다. (무료)
- 주차장 바닥은 자갈이므로 오토바이 등은 주의가 필요하다.
주변이 번화가이므로 진입로가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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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내에 닭이 많은 이유는 일본 신화에서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가 동굴에 숨었을 때, 동굴 밖에서 닭(常世長鳴鳥)이 울어 새벽을 알리고 신을 다시 나오게 했다는 이야기와 관련이 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닭은 아마테라스(태양)를 상징하거나 그 곁을 따르는 신성한 동물로 여겨진다.
입구의 고마이누(狛犬, 사자개 석상) 대신 닭 석상인 고마도리(狛鶏)를 둔 것은, 경내사(境内社)인 요사코이 이나리 신사의 사자(神使)인 여우와 고마이누가 싸우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설도 있다.
신사 내에는 요사코이 축제의 발상지로 알려진 요사코이 이나리 신사(よさこい稲荷神社)가 함께 있다. 이 때문에 요사코이 마츠리 시즌에는 축제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참배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