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노우 매화숲 (아노우 바이린) Ano Plum Grove 賀名生梅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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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산비탈을 가득 메운 약 2만 그루의 매화꽃을 감상하거나, 다양한 산책로를 따라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촬영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매화꽃으로 뒤덮인 언덕을 오르내리며 다채로운 색상의 매화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고, 전망 좋은 지점에서는 광활한 매화밭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파노라마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경사가 가파른 구간이 많고 매화숲 내부에는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일부 방문객들은 화장실 이용이나 휴식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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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규모의 매화 군락
무료약 2만 그루의 매화나무가 산비탈을 따라 광활하게 펼쳐져 있어, 마치 매화 구름 위에 있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흰색, 분홍색 등 다채로운 매화꽃이 어우러져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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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매화 감상 코스
무료매화숲을 한 바퀴 둘러보는 산책 코스는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일부 구간은 경사가 있지만 잘 포장된 길을 따라 걸으며 매화를 감상할 수 있다. '구치노센본(口の千本)', '니시노센본(西の千本)', '오쿠노센본(奥の千本)' 등 주요 매화 군락지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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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에서 바라보는 절경
무료산책로를 따라 고지대로 올라가면 금강산(金剛山)을 비롯한 주변 산세와 어우러진 매화밭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일목만본(一目万本)'이라 불리는 지점에서의 경치가 뛰어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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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노센본 (口の千本)
매화숲 입구 부근에 위치하며, 만개한 매화와 함께 전체적인 매화숲의 시작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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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센본 (西の千本) 및 일목만본 (一目万本)
매화숲 서쪽에 위치한 매화 군락지로, 특히 이곳의 '일목만본' 지점에서는 넓게 펼쳐진 매화밭과 주변 산세를 함께 담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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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노센본 (奥の千本)
매화숲 가장 안쪽, 높은 지대에 위치한 매화 군락으로, 보다 한적한 분위기에서 매화와 자연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무료 주차장인 다목적 광장에는 화장실이 있으며, 평일에는 비교적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다.
매화숲 내에는 매점이나 자판기가 거의 없으므로, 간식이나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은 입구의 역사민속자료관이나 다목적 광장 등 제한된 곳에 있으므로, 탐방 시작 전에 미리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일부 농가에서 매실 장아찌, 말린 곶감, 머위 등을 판매하며,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소소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산책 코스 전체를 도는 데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며, 사진 촬영 시간을 포함하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교토나와 자동차도 고조 IC에서 현도 310호, 국도 168호 경유 약 10km.
- 매화 시즌에는 주차장이 마련되나(일부 유료), 혼잡할 수 있다. 다목적 광장 주차장은 무료이며 화장실이 있다.
매화숲 내 도로는 농로이며, 일부 구간은 차량 통행이 가능하지만 매우 좁고 경사가 심하며 일방통행으로 운영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거의 없어 도보 탐방이 권장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와카야마선 고조역(五条駅) 또는 긴테쓰 고세역(近鉄御所駅)에서 버스 이용.
- 고조역에서는 나라교통 버스 신구행, 도쓰카와 온천행 또는 기도행 탑승 후 '가나세와다 기타구치(賀名生和田北口)' 정류장 하차 (약 20분 소요), 도보 약 3분.
- 긴테쓰 고세역에서는 나라교통 버스 신구행 탑승 후 '가나세와다 기타구치(賀名生和田北口)' 정류장 하차 (약 60분 소요), 도보 약 1분.
버스 운행 횟수가 적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 확인이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아노우 매화 축제 (관련 시즌)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노우 매화숲은 '가나세 매화숲'이라고도 불리며, 한자 '賀名生'을 '아노우'라고 읽는 것은 남북조 시대의 역사와 관련이 깊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쓰키가세 매화숲, 히로하시 매화숲과 함께 나라현 3대 매화숲 중 하나로 꼽히며, 그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요시노의 벚꽃에 비견되어 '일목천본(一目千本)'이라는 표현으로 그 아름다움을 칭송받기도 하며, 산기슭에서부터 능선까지 뒤덮는 매화의 모습이 장관이다.
주로 수확을 위한 매실나무(남고매 등)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수원 형태의 매화숲이라, 정돈된 관상용 정원과는 다른 자연스러운 매력이 있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