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시리 국정공원 고시미즈 원생화원 (아바시리 코쿠테이코엔 코시미즈 겐세이카엔)
명칭아바시리 국정공원 고시미즈 원생화원 (아바시리 코쿠테이코엔 코시미즈 겐세이카엔)
Koshimizu Primeval Garden (Abashiri Quasi-National Park Koshimizu Primeval Flower Garden)
網走国定公園 小清水原生花園
🗺️ 소재지

개요

오호츠크해와 도후쓰호 사이의 독특한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하고 사진으로 남기려는 자연 애호가 및 사진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채로운 꽃과 함께 드넓은 풍경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드라이브 여행객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산책로나 목도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종류의 원생화를 관찰할 수 있고, 전망대에서는 오호츠크해와 도후쓰호, 멀리 시레토코 연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두루미나 야생마와 같은 동물도 만날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겐세이카엔역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놓치면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일부 시설의 상업적 분위기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다채로운 원생화 감상과 해안 산책

다채로운 원생화 감상과 해안 산책

무료

오호츠크해와 도후쓰호 사이의 사구에 펼쳐진 약 70여 종의 야생화를 감상하며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에조키스게, 하마나스 등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공원 내 산책로 및 목도
상시 개방
아기자기한 겐세이카엔역과 철도 풍경

아기자기한 겐세이카엔역과 철도 풍경

계절에만 운영되는 작은 간이역인 겐세이카엔역은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포토 스팟이다. 운행 중인 단선 디젤 기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역 주변의 목가적인 분위기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많다.

JR 겐세이카엔역 주변
역 운영 시간에 따름 (계절별 변동)
오호츠크해 및 도후쓰호의 파노라마 조망

오호츠크해 및 도후쓰호의 파노라마 조망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전망대에서는 광활한 오호츠크해와 잔잔한 도후쓰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시레토코 연산까지 조망 가능하여 가슴 트이는 경험을 선사한다.

공원 내 전망대 (천람가오카 전망대 등)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만개한 야생화 군락지 (계절별)

만개한 야생화 군락지 (계절별)

에조키스게, 하마나스 등 계절별 야생화가 만발한 곳에서 오호츠크해나 도후쓰호를 배경으로 촬영한다. 특히 꽃과 함께 넓은 초원, 바다, 호수를 한 프레임에 담는 구도가 인기다.

겐세이카엔역 플랫폼 및 철길

겐세이카엔역 플랫폼 및 철길

아담하고 목가적인 분위기의 겐세이카엔역과 직선으로 뻗은 철길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사진을 남긴다. 기차가 지나가는 순간을 포착하거나, 역 건물 자체를 주제로 촬영하는 것도 좋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풍경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풍경

오호츠크해, 도후쓰호, 그리고 맑은 날에는 시레토코 연산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촬영한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방문 팁

다양한 야생화는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에 절정을 이루는 경우가 많으나, 정확한 개화 시기는 매년 변동될 수 있다.

해안가에 위치하여 바람이 강한 날이 많으므로, 방풍 의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JR 겐세이카엔역은 계절에 따라 운영되는 임시 정거장이며, 정차하는 열차 편수가 제한적이다.

인포메이션 센터와 매점에서는 하스카프 젤라토 등 홋카이도 특산품을 맛보거나 구매할 수 있다.

공원 내 전망대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원거리의 조류나 풍경을 관찰하기에 용이하다.

접근 방법

🚆 JR 열차 이용

  • JR 센모 본선(釧網本線) 겐세이카엔역(原生花園駅)에서 하차하면 바로 연결된다.
  • 겐세이카엔역은 계절에 따라 운영되는 임시역이므로, 운행 기간 및 시간표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자동차 이용

  • 국도 244호선 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버스 이용

  • 아바시리역 등 주요 지점에서 출발하는 노선버스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 아바시리역에서 약 25분 정도 소요된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75년...2004년 11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 증기기관차 운행 시절에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불씨로 인해 자연적인 들불이 발생하여 화원 유지에 영향을 주었으나, SL 폐지 후에는 인공적인 관리를 통해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겐세이카엔역은 특정 계절에만 열차가 정차하는 아담한 임시역으로, 그 특유의 목가적인 분위기 덕분에 철도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다고 한다.

이곳 초원에서 달마시안 무늬를 가진 야생마가 목격되었다는 흥미로운 일화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영화1977

행복의 노란 손수건 (幸せの黄色いハンカチ)

영화 초반, 주인공 다케다 테츠야가 연기한 인물이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며 언급하는 장면의 배경으로 고시미즈 원생화원의 풍경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