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경덕원(케이토쿠인) (타노데라) Keitokuin Temple 景徳院 (田野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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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전국시대 다케다 가문의 마지막 당주 다케다 가쓰요리의 비극적인 최후와 관련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고즈넉한 산사에서 깊은 사색에 잠기며 평온을 찾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다케다 가쓰요리와 그의 가족, 충신들의 묘소를 참배하며 그들의 넋을 기릴 수 있고, 자결했다고 전해지는 '생해석' 등 역사적 유적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오래된 사찰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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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쓰요리 일족 묘소 및 생해석(生害石)
다케다 가문 최후의 비극이 깃든 장소로, 다케다 가쓰요리, 그의 부인 북조부인, 아들 신카츠의 묘소와 그들이 자결했다고 전해지는 바위(생해석)를 직접 볼 수 있다. 전국시대 역사, 특히 다케다 가문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순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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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산문(山門)
여러 차례의 화재를 피하고 에도 시대 건립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산문은 사찰의 오랜 역사를 증명한다. 산문 좌우에 모셔진 힘찬 모습의 아운상(阿吽像)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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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산사의 정취와 자연경관
산속에 위치하여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와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방문객에게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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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주변
에도 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역사적인 산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봄 벚꽃이나 가을 단풍과 어우러질 때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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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단풍나무 아래
봄철 만개한 벚꽃이나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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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쓰요리 묘소 주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의 의미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미리 써둔 것을 받을 수 있다. 필요시 사찰 사무소(寺務所)에 문의하면 된다.
4월 초 벚꽃 시즌이나 11월 중순 단풍 시즌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카이오이와(甲斐大和)역에서 버스로 접근할 수 있으나, 배차 간격이 매우 드물어 시간 확인이 필수적이다. 역에서 사찰까지는 도보로 약 40분 소요되며, 돌아올 때는 내리막길이다.
사찰 아래쪽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본당 근처에도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하여 아래쪽 주차장 이용이 권장된다.
경내에는 가파른 계단이나 오르막길이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필요하다.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의 사찰이므로, 참배 시 예의를 지키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도보/버스
- JR 주오 본선 카이오이와(甲斐大和)역 하차.
- 역에서 사찰까지 도보 약 40분 소요 (주로 내리막길).
- 버스를 이용할 경우, 배차 간격이 매우 길어 사전에 시간표 확인이 필수적이다.
🚗 자가용
- 사찰 입구 아래쪽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본당 근처에도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하므로 아래쪽 주차장 이용이 권장된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景徳院' 또는 전화번호(+81 553-48-2225)로 검색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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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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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가이국 통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멸망한 다케다 가문을 정중히 애도하는 모습을 보여 민심을 얻고자 경덕원을 건립했다는 설이 있다.
경덕원이라는 이름은 다케다 신겐의 법명인 '덕영원(徳栄軒)'과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사찰 경내 또는 인근에는 다케다 가쓰요리와 관련된 슬픈 전설이 깃든 장소들이 남아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가쓰요리의 부인인 북조부인을 따라 순절한 시녀 16명이 몸을 던졌다는 '히메가후치(姫ケ渕)'나, 가신 츠치야 소조의 분전으로 사흘간 강물이 붉게 물들었다는 '미카치카와(三日血川)' 등이 그것이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경내에 있는 작은 소나무가 가쓰요리가 자결한 바로 그 장소에 심어졌다는 이야기가 회자되기도 한다.
산문(山門)은 여러 차례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건립 당시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건축물이라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