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시노 공원(아시노코엔) Ashino Park 芦野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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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벚꽃 터널 아래를 지나는 복고풍 열차의 풍경을 사진에 담거나, 문호 다자이 오사무의 문학적 발자취를 따라 조용한 사색을 즐기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문학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만개한 벚꽃 아래를 거닐거나 호숫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다자이 오사무 소설에 등장하는 옛 아시노코엔역 건물을 개조한 카페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만, 공원 내 작은 동물원의 동물 관리 상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으며, 벚꽃 축제 기간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고 주차 요금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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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터널과 쓰가루 철도
만개한 벚나무 가지가 만들어내는 터널 사이로 주황색 쓰가루 철도 '달려라 메로스호(走れメロス号)'가 천천히 지나가는 모습은 이곳의 상징적인 풍경이다. 많은 방문객이 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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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 문학 산책
공원은 문호 다자이 오사무가 어린 시절 자주 찾았던 장소로, 그의 문학비와 동상이 세워져 있다. 그의 작품 '쓰가루'에 등장하는 옛 아시노코엔역 건물(현 '붉은 지붕 찻집 역사')도 있어 문학적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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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노 호수와 자연 휴식
공원 중심에는 넓은 아시노 호수가 자리하고 있으며, 호수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다리 위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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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노코엔역 플랫폼 및 철길 주변
벚꽃이 만개했을 때 열차가 지나가는 순간을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특히 벚꽃 터널 구간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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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노 호수와 벚꽃이 보이는 산책로
호수를 배경으로 만개한 벚꽃을 함께 담을 수 있으며, 특히 호수 위의 다리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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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 동상 주변
문학적인 분위기와 함께 벚꽃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다자이 오사무의 팬이라면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방문 팁
벚꽃 시즌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쓰가루 철도를 이용하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
기차가 벚꽃 터널을 지나가는 특별한 순간을 촬영하려면, 미리 아시노코엔역 주변의 촬영 명당을 확인하고 열차 시간표에 맞춰 기다리는 것이 좋다.
공원 내 '붉은 지붕 찻집 역사(赤い屋根の喫茶 駅舎)'는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쓰가루'에도 등장하는 곳으로, 옛 역사의 정취를 느끼며 잠시 쉬어가기 좋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캠핑을 즐길 수 있으나, 시설 및 예약 관련 정보는 사전에 확인하는 편이 좋다.
벚꽃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먹거리 노점이 운영되지만, 주차료로 1,000엔이 부과될 수 있으니 참고한다.
접근 방법
🚂 철도 이용
- 쓰가루 철도(津軽鉄道) '아시노코엔역(芦野公園駅)'에서 하차하면 공원으로 바로 이어진다.
- 벚꽃 시즌에는 '스토브 열차'와 같은 특별 열차가 운행되기도 한다.
열차 시간표는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동차 이용
- 공원 주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벚꽃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다.
- 축제 기간에는 임시 주차장이 운영되기도 하며, 주차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예: 1,000엔).
축제 및 이벤트
아시노 공원 벚꽃 축제 (芦野公園さくら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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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시노코엔역의 옛 역사는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쓰가루'에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현재는 '붉은 지붕 찻집 역사'라는 이름의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이 옛 역사는 쓰가루 철도선 개통 당시부터 있었던 역사 건물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으로, 2014년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는 작은 동물원이 있어 곰이나 토끼 같은 동물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일부 방문객들은 동물 관리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문호 다자이 오사무가 어린 시절 자주 놀았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공원 내에는 그의 문학비와 동상이 세워져 있어 문학 팬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벚꽃 시즌에는 아시노코엔역 승강장 위로 벚꽃 터널이 생겨나,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쓰가루 (津軽)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 소설로, 그의 고향인 쓰가루 지방을 여행하며 쓴 기행문 형식의 작품이다. 아시노 공원과 아시노코엔역(당시 가나기역)이 배경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