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쓰가루 샤미센 회관(츠가루 샤미센 카이칸) Tsugaru Shamisen Kaikan 津軽三味線会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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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쓰가루 샤미센 라이브 연주를 직접 감상하고, 그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음악 애호가나 일본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매시간 정기적으로 열리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박력 넘치는 샤미센 연주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전시실에서는 쓰가루 샤미센의 탄생 배경, 발전 과정, 유명 연주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악기의 구조와 특징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겨울철(1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에는 휴관하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는 점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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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가루 샤미센 라이브 공연
입장료에 포함매시간 정기적으로 약 20분간 진행되는 쓰가루 샤미센 라이브 연주를 눈앞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주자의 현란한 기교와 박력 넘치는 샤미센 특유의 소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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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센 역사 및 자료 전시
입장료에 포함쓰가루 샤미센의 탄생 배경, 역사적 변천 과정, 대표적인 명인들의 이야기 등 심도 있는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샤미센 악기의 구조, 종류, 제작 과정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현악기와의 비교 전시도 관람객의 이해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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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하시 미치야 특별 코너
입장료에 포함쓰가루 민요와 샤미센 음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전설적인 가수 미쓰하시 미치야의 업적을 기리는 특별 전시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의 활동 당시 사진, 음반, 관련 자료 등을 통해 그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방문 팁
인근의 다자이 오사무 기념관 '샤요칸'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공통 입장권(일반 1,100엔)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라이브 공연은 매시 정각부터 약 20분간 진행되므로, 방문 전 공연 스케줄을 확인하고 시간을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공연 중 사진 촬영은 허용되지만, 동영상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겨울철(1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에는 휴관하므로, 이 기간에는 방문이 불가능하다.
공연 후 약 15분간 쓰가루 샤미센 관련 비디오를 상영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쓰가루 철도 가나기역에서 도보로 약 7~10분 거리에 있으며, 샤요칸 바로 옆에 위치하여 찾기 쉽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편리하다.
접근 방법
🚈 철도 이용
- JR 고노선(五能線) 고쇼가와라역(五所川原駅)에서 하차 후, 쓰가루 철도(津軽鉄道) 쓰가루고쇼가와라역(津軽五所川原駅)으로 환승.
- 쓰가루 철도 가나기역(金木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10분 소요.
고쇼가와라역에서 가나기역까지 쓰가루 철도로 약 25분 소요됩니다.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샤요칸(다자이 오사무 기념관)과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용이합니다.
축제 및 이벤트
쓰가루 샤미센 전일본 가나기 대회 (津軽三味線全日本金木大会)
니타보 마츠리 (仁太坊祭り)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쓰가루 샤미센의 원류는 니가타 지방 시각장애인 여성 예능인 '고제(瞽女)'의 샤미센 음악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후 쓰가루 지방의 '보사마(乞食坊主)'라 불리던 남성 시각장애인 예능인들을 통해 독자적인 형태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쓰가루 샤미센의 시조로 불리는 '니타보(仁太坊, 본명 아키모토 니타로 秋元仁太郎)'는 기존의 조용했던 샤미센 연주에 혁신적인 기법을 도입하여 오늘날과 같은 박력 넘치는 쓰가루 샤미센의 원형을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쓰가루 샤미센 연주에 사용되는 악기의 가죽은 전통적으로 개의 가죽을 사용하는데, 특히 아키타견 암컷의 등가죽이 최고급으로 여겨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는 대부분 수입산 가죽을 사용한다.
회관 건물 밖에는 쓰가루 샤미센을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의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세계에 단 하나뿐인 것으로 알려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얘기가 있다.
쓰가루 샤미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현을 강하게 내리쳐 소리를 내는 '타타키(叩き)' 주법으로, 이는 다른 지역의 샤미센에서는 보기 드문 타악기적인 요소로 평가받는다.
대중매체에서
마시로노오토 (ましろのおと)
쓰가루 샤미센을 주요 소재로 다룬 작품으로, 주인공이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샤미센 실력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작품 내에서 쓰가루 샤미센의 역사와 문화, 연주 기법 등이 비중 있게 다뤄집니다.
이토미치 (いとみち)
아오모리를 배경으로 한 소설 및 영화로, 주인공 소녀의 특별한 재능 중 하나가 쓰가루 샤미센 연주입니다. 지역 문화와 함께 쓰가루 샤미센의 매력이 작품 속에 녹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