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라마쓰 공원 (村松公園)
명칭무라마쓰 공원
Muramatsu Park
村松公園
🗺️ 소재지

개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거나 가을 단풍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벚꽃 풍경으로 유명하다.

공원 내에서는 약 3,000그루의 벚나무가 만들어내는 장관을 감상하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고, 아타고산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신사 참배나 전망대에서의 조망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사슴 사육장에서 귀여운 사슴에게 먹이를 주거나, 봄철에는 희귀한 유키와리소(설앵초) 군락지를 탐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벚꽃 시즌에는 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되며 매우 혼잡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장 노면 상태가 좋지 않거나 공원 내 벚나무의 밀집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어린이 놀이시설이 다소 부족하거나 노후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4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일본 100대 벚꽃 명소에서의 꽃구경

일본 100대 벚꽃 명소에서의 꽃구경

공원 입장 무료

공원 내 약 3,000그루의 벚나무가 있으며, 대부분이 소메이요시노 품종이다. 봄철 만개 시기에는 공원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들며, 야간에는 라이트업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벚꽃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 팁: 벚꽃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먹거리 포장마차가 들어서지만, 쓰레기통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한다.
공원 전역
상시 (벚꽃 축제 기간 야간 라이트업 진행)
아타고산 산책 및 전망대 조망

아타고산 산책 및 전망대 조망

공원 내 아타고산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어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다. 산 정상 부근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무라마츠 시내와 주변 간바라 평야의 탁 트인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산 중턱에는 아타고 신사와 오키쿠 이나리 신사도 자리 잡고 있다.

공원 내 아타고산 일대
상시
사슴 먹이 주기 체험

사슴 먹이 주기 체험

먹이 구매 비용 별도 (약 100~220엔)

공원 내 관광개발회관 '후루사토(ふるさと)' 근처에 사슴(야쿠시카 종류로 추정) 사육장이 있다. 회관에서 판매하는 전용 먹이(인삼, 어린이용 센베이 등)를 구입하여 사슴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어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 팁: 사슴들이 먹이를 달라고 귀엽게 울기도 하며, 손가락을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일부 사슴은 특정 먹이(예: 센베이)를 잘 먹지 않을 수도 있다.
관광개발회관 후루사토 인근 사슴 사육장
관광개발회관 운영 시간에 따라 먹이 구매 가능

추천 포토 스팟

벚꽃 만개 시기 공원 산책로

벚꽃 만개 시기 공원 산책로

만개한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는 산책로에서 화사한 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벚꽃잎이 흩날리는 순간이 아름답다.

아타고산 전망대

아타고산 전망대

무라마쓰 시내와 주변 평야를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이나 맑은 날의 풍경이 좋다.

아타고 신사 및 오키쿠 이나리 신사 주변

아타고 신사 및 오키쿠 이나리 신사 주변

붉은 도리이가 인상적인 신사와 주변의 자연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과 함께 더욱 운치 있다.

방문 팁

벚꽃 시즌에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매우 혼잡하므로,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아침 일찍 방문하거나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벚꽃 시즌 주차 요금은 500엔에서 1000엔까지 다양하게 징수된 사례가 있으며, 주차장이 흙바닥인 경우가 있어 비가 온 후에는 질퍽거릴 수 있다.

공원 내 자판기 음료 가격이 시중보다 비싸다는 일부 의견이 있으므로,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

사슴에게 줄 먹이는 공원 내 관광개발회관 '후루사토(ふるさと)'에서 인삼이나 어린이용 센베이 등을 구매할 수 있다.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는 벚꽃보다 먼저 피는 유키와리소(설앵초)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 시기에는 비교적 한적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쓰레기통이 거의 없거나 부족할 수 있으므로,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는 것이 좋다.

벚꽃 개화 시기나 축제 정보는 방문 전 고센시 공식 웹사이트나 관광 안내소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고센시 후레아이 버스(五泉市ふれあいバス)를 이용하여 '무라마츠 공원 앞(村松公園前)' 또는 '난부고 후생병원 앞(南部郷厚生病院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벚꽃 시즌 등 혼잡 시기에는 교통 통제로 인해 버스가 공원 입구까지 운행하지 않고, '무라마츠 시모마치(村松下町)'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약 15분 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벚꽃 시즌에는 유료로 운영되며 매우 혼잡할 수 있다.
  • 일부 주차 공간은 비포장이거나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초순 ~ 중순 (개화 상황에 따라 변동)

무라마쓰 공원 벚꽃 축제 (村松公園桜まつり)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06...197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 내에 있는 연못의 모양이 상공에서 보면 가타카나로 'ニチロ(니치로)' 또는 'セイロ(세이로)' 글자처럼 보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는 공원이 러일전쟁 기념으로 조성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니가타현이 선정한 '니가타 풍경 100선'에서 제3위에 오를 만큼 지역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는 일본의 유명한 충견 이야기의 주인공인 '충견 타마공(忠犬タマ公)'의 여러 동상 중 하나가 세워져 있다고 한다.

벚꽃 외에도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피는 유키와리소(설앵초)의 군락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과 초등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조성되고 관리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공원 주변으로 가모시까지 이어지는 사철인 간바라 철도(蒲原鉄道)가 운행했었으며, 현재 공원 인근에 폐선된 당시의 열차가 보존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