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아와지 대지진 기념 사람과 방재 미래 센터(한신·아와지 다이신사이 키넨 히토토보사이 미라이센타)
명칭한신·아와지 대지진 기념 사람과 방재 미래 센터(한신·아와지 다이신사이 키넨 히토토보사이 미라이센타)
The Great Hanshin-Awaji Earthquake Memorial Disaster Reduction and Human Renovation Institution
阪神・淡路大震災記念 人と防災未来センター
🗺️ 소재지

개요

한신·아와지 대지진의 경험과 교훈을 배우고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자 하는 학습 목적의 방문객이나 학생 단체들이 주로 찾는다. 지진 발생 당시의 생생한 기록과 재건 과정을 통해 자연재해의 파괴력과 인간의 회복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지진 발생 순간을 재현한 영상과 전시물을 통해 지진의 엄청난 파괴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생존자들의 증언과 복구 과정을 담은 자료를 통해 당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나간 사람들의 강인한 의지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지진 과학 및 효과적인 방재 기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박물관이 고베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 이용 시 약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1.5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학생 친화적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지진 재현 전시 및 영상 관람

지진 재현 전시 및 영상 관람

1995년 1월 17일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과 지진의 엄청난 파괴력을 생생하게 재현한 전시물과 특수 효과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생존자들의 증언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슬픔과 동시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 팁: 일부 영상은 관람객을 그룹으로 나누어 상영하며, 시작 시간이 정해져 있을 수 있다.
서관 4층 (1.17 극장), 3층 (지진 재해 재현 플로어)
인터랙티브 방재 체험 및 학습

인터랙티브 방재 체험 및 학습

지진 발생 원리, 쓰나미 시뮬레이션, 액상화 현상 실험, 비상용품 꾸리기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전시물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과 방재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 장소로 특히 유용하다는 평가가 많다.

💡 팁: 각 체험 코너마다 직원이나 자원봉사자가 설명을 도와주기도 한다.
동관 (방재·감재 체험 플로어, 물과 생명 학습 플로어)
자원봉사자 및 생존자의 생생한 증언 청취

자원봉사자 및 생존자의 생생한 증언 청취

박물관 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중에는 실제 지진을 경험한 생존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들로부터 당시의 생생한 경험담과 교훈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많은 방문객이 이를 통해 깊은 감동과 함께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다고 한다.

💡 팁: 특정 시간에 이야기 세션이 진행될 수 있으니, 미리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관내 각 전시 공간

추천 포토 스팟

파괴된 고베항 메모리얼

파괴된 고베항 메모리얼

지진으로 파괴된 항구의 일부를 보존해 놓은 야외 전시 공간으로, 지진의 위력을 실감하며 기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본 센터와는 별개로 고베항 메리켄파크에 위치)

박물관 외관 및 주변 조형물

박물관 외관 및 주변 조형물

현대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는 박물관 건물 자체나, 재해 극복과 희망을 상징하는 주변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재건된 고베 시가지 모형 앞

재건된 고베 시가지 모형 앞

지진 이후 복구 및 재건된 고베 시가지의 모습을 담은 대형 모형 앞에서, 재해를 극복한 인간의 의지를 되새기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대부분의 영상 자료에는 영어 오디오 가이드나 자막이 제공되며, 영어 구사가 가능한 직원이나 번역기를 사용하는 직원들이 설명을 도와준다.

충분한 관람을 위해 최소 2~3시간의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으며, 모든 전시를 자세히 보려면 4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입장 시 초반 몰입형 체험으로 인해 다른 방문객들과 함께 그룹으로 입장할 수 있으므로, 도착 즉시 입장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한다.

어린이들이 재난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전시가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교육적으로 매우 유익하다.

두 개의 건물(서관, 동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관은 주로 지진 재해와 복구 과정을, 동관은 방재·감재 체험 및 학습 공간 위주로 전시되어 있다.

관내에 카페테리아가 있어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한신 본선(阪神本線) '가스가노미치역(春日野道駅)' 서쪽 출구에서 남쪽으로 도보 약 10분.
  • JR 고베선(神戸線) '나다역(灘駅)' 남쪽 출구에서 남쪽으로 도보 약 12분.
  • 한큐 고베선(阪急神戸線) '가스가노미치역(春日野道駅)' 동쪽 출구에서 남쪽으로 도보 약 15분.

한신 전철 가스가노미치역이 가장 가깝다는 정보가 있다.

🚌 버스 이용 시

  • 고베시 시내버스 29계통, 101계통 '사람과 방재 미래 센터(人と防災未来センター)' 정류장 하차.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5...2003-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중에는 실제 한신·아와지 대지진을 경험한 생존자들이 있어, 그들의 생생한 증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의 전시 내용과 분위기가 히로시마 평화 기념 자료관이나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과 유사한 무게감을 준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박물관 건너편에는 대형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어, 관람 후 식사나 쇼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