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즈이호지 공원 Zuihoji Park 瑞宝寺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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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화려한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커플,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11월에서 12월 초 사이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방문객들은 옛 사찰의 유적인 산문과 석탑을 둘러볼 수 있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바둑을 두었다는 돌 바둑판을 찾아볼 수 있다. 공원 내 찻집에서 간단한 다과를 즐기거나, 계곡과 작은 폭포를 따라 조성된 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아리마온천역에서 공원까지 가파른 오르막길을 15~20분 정도 걸어야 하며, 단풍 시즌 외에는 상대적으로 볼거리가 적다는 의견이 있다. 공원 자체 주차장이 없어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요금이 비싸고 만차 가능성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가을 단풍 속 힐링 산책
무료공원 전체가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등 다채로운 단풍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모미지 차야(紅葉茶屋)에서의 휴식
메뉴에 따라 다름 (예: 말차와 당고 세트)단풍 시즌에 운영되는 찻집 '모미지 차야'에서 따뜻한 차와 함께 일본 전통 다과를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단풍을 바라보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발자취 따라 역사 탐방
무료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단풍을 보며 바둑을 두었다고 전해지는 '돌 바둑판'과 교토 후시미모모야마 성에서 옮겨온 옛 즈이호지 사찰의 산문 등 역사적 유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13층 석탑 등 다른 유적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옛 즈이호지 산문과 단풍
후시미모모야마 성에서 옮겨온 고풍스러운 산문과 그 너머로 보이는 다채로운 단풍의 조화가 인상적인 촬영 지점이다.

단풍으로 물든 계곡과 다리
공원 내 계곡을 가로지르는 작은 다리 위에서 형형색색의 단풍과 물소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돌 바둑판과 주변 단풍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이야기가 깃든 돌 바둑판과 주변의 울긋불긋한 단풍을 함께 담아 역사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아리마 온천 중심부에서 공원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므로, 무거운 짐을 소지한 경우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공원 내 '모미지 차야'라는 찻집에서 말차, 당고, 젠자이, 그리고 단풍잎 튀김과 같은 간식을 판매한다.
인근 유료 주차장의 경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간 관계없이 1회 2,000엔의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11월 단풍 시즌에는 공원 주변 도로가 차량 통제될 수 있으므로, 자가용 이용 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리마 온천역에서 도보 이동 시 약 15-20분이 소요되며, 일부 호텔에서는 공원까지 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고베 전철 아리마선 아리마온천역 하차 후 남동쪽으로 도보 약 15~20분이 소요된다.
- 역에서 공원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다.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자체 주차장은 없으므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단풍 시즌, 특히 주말 및 공휴일에는 주차 요금이 비싸거나(예: 시간 관계없이 2,000엔/회) 만차일 수 있다.
- 11월 단풍 시즌에는 공원 주변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아리마 대다회 (有馬大茶会)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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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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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곳의 단풍을 보고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다'고 감탄하여 '히구라시노니와(日暮しの庭, 해 질 녘까지 보는 정원)' 또는 '긴슈다니(錦繍谷, 비단 같은 골짜기)'라는 별칭이 붙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바둑을 두었다고 전해지는 돌로 만든 바둑판이 남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오구라 백인일수에도 등장하는 '아리마산 이나노 사사하라 바람 불면 이데소요 사람을 잊으랴 하랴 (有馬山猪名の笹原風吹けばいでそよ人を忘れやはする)'라는 와카(和歌)를 새긴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공원 깊숙한 곳에 '치유의 숲'이라 불리는 장소가 있었고, 그곳을 다녀간 후 병이 나아 지팡이가 필요 없게 된 사람들이 지팡이를 버리고 갔다는 일화가 전해진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