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자연체감 전망대 롯코시다레 Rokko-Shidare Observatory 自然体感展望台 六甲枝垂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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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건축 디자인과 함께 고베에서 오사카에 이르는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몰과 야경, 계절별 라이트업은 인기 있는 관람 요소이다.
건축가 삼부이치 히로시가 설계한 편백나무 프레임의 돔형 전망대 내부를 거닐며 자연 채광과 바람을 느낄 수 있고, 전망대 외부에서는 아카시 해협부터 오사카 평야, 간사이 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광활한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밤에는 LED 조명을 활용한 '빛의 산책로' 이벤트가 열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성인 기준 1,000엔의 입장료에 비해 내부 콘텐츠가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기상 조건에 따라 안개 등으로 인해 기대했던 전망을 보지 못하는 경우를 아쉬운 점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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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키 프레임 건축과 자연 순환 시스템 체험
입장료에 포함건축가 삼부이치 히로시가 설계한 편백나무(히노키) 프레임의 독특한 돔 구조물 내부를 거닐며 자연 채광과 통풍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여름에는 겨울에 저장한 얼음을 이용한 자연 냉방 시스템 '풍혈'과 '빙실'을 통해 시원함을, 겨울에는 나뭇가지에 아름답게 맺히는 '수빙(樹氷)'을 관찰하는 등 계절별 자연 현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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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오사카 파노라마 전망 및 야경 감상
입장료에 포함롯코산 정상 부근(해발 약 888m)에 위치하여 아카시 해협부터 오사카 평야, 간사이 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광활한 파노라마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의 일몰과 형형색색의 LED 조명으로 연출되는 야경은 '1000만 달러 야경'으로 불리며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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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라이트업 '빛의 산책로, 롯코'
입장료에 포함계절에 따라 다른 테마와 색상으로 연출되는 LED 라이트업 이벤트 '빛의 산책로, 롯코(Lightscape in Rokko)'가 연중 진행된다. 1000만 가지 이상의 색채 표현이 가능한 최신 LED 조명이 전망대 전체를 감싸며 밤하늘 아래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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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코시다레 전망대 외관 (편백나무 프레임)
독특한 디자인의 편백나무 프레임 구조물 전체 또는 일부를 다양한 각도에서 배경으로 촬영한다. 특히 하늘과 함께 담으면 건축미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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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고베-오사카 파노라마 뷰
낮에는 탁 트인 도시와 바다 전경을, 해질녘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인물 또는 풍경 사진을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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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ko 글자 조형물 앞
전망대 근처에 설치된 다채로운 색상의 '#Rokko' 글자 조형물과 함께 방문 기념사진을 남긴다. 계절에 따라 조형물의 색상이나 주변 장식이 바뀔 수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반드시 날씨를 확인하고, 맑은 날에 방문해야 롯코산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전망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과 야경을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롯코산 정상은 시내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계절에 맞는 여벌의 따뜻한 옷이나 바람막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은 당일 재입장이 가능하므로, 낮에 주변을 둘러본 후 저녁 식사 후 다시 방문하여 야경과 라이트업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롯코 가든 테라스 내에는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 가게 등이 있으므로 전망대 관람 전후로 함께 이용하면 편리하다.
대중교통 이용 시 롯코 케이블카 및 롯코산 순환버스의 운행 시간표, 특히 막차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야간 방문 시에는 더욱 중요하다.
고베 스마트 트래블 패스, 롯코산 투어리스트 패스 등 각종 패스를 이용하면 입장료 할인 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할 수 있으니, 여행 계획 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전망대까지 케이블카와 버스를 여러 번 갈아타야 하므로,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롯코산 케이블카 및 순환버스
- 한신 미카게역 또는 JR 롯코미치역 등에서 고베시 버스(16번, 106번 등)를 이용하여 '롯코 케이블 시타역'으로 이동한다.
- 롯코 케이블 시타역에서 롯코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롯코산조역'까지 약 10분간 이동한다.
- 롯코산조역에서 롯코산 순환버스를 이용하여 '롯코 가든 테라스'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케이블카는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롯코산조역에서 가든테라스까지 버스로 약 8~10분 소요된다.
🚠 롯코-아리마 로프웨이 (아리마 온천 방면)
- 아리마 온천에서 롯코-아리마 로프웨이를 탑승하여 '롯코산초역'까지 약 12분간 이동한다.
- 롯코산초역에서 도보 또는 롯코산 순환버스를 이용하여 롯코 가든 테라스 및 롯코시다레로 이동한다.
🚗 자가용
- 롯코산 드라이브웨이를 이용하여 롯코 가든 테라스 주차장까지 직접 이동할 수 있다.
주차장은 유료이며, 산길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고베 롯코 미츠 아트 예술 산책 (KOBE ROKKO MEETS ART ART WALK)
빛의 산책로, 롯코 (Lightscape in Rokko)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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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전망대의 독특한 디자인은 여름에는 자연적인 냉풍 효과를, 겨울에는 나뭇가지에 서리가 아름답게 맺히는 '수빙(樹氷)' 현상을 관찰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고려하여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내부에는 '바람의 의자'라고 불리는 특별한 공간이 있어, 이곳에 앉으면 자연의 바람소리를 들으며 명상에 잠길 수 있다고 전해진다.
현재 롯코시다레가 있는 자리에는 과거 '십국 전망대(十国展望台)'라는 이름의 360도 회전식 전망대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전망대 이름 '시다레(枝垂れ)'는 일본어로 '가지가 아래로 늘어지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전망대의 외형이 마치 나뭇가지가 늘어진 모습을 연상시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건축가 삼부이치 히로시는 이 전망대를 설계하며 롯코산의 자연과 최대한 조화를 이루고, 인공적인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