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스마데라 Suma-dera Temple 須磨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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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겐페이 전투와 관련된 역사적 유적을 탐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조용한 사찰 방문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1인 여행객에게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있다.
방문객들은 헤이케모노가타리 속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 경내를 거닐며 역사적 사건들을 되새겨볼 수 있으며,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과 다양한 전각들을 감상하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고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장을 찾기 어렵거나, 진입로가 다소 좁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때때로 'B급 스팟'으로 소개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평화롭고 고즈넉한 분위기
무료고베 중심가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방문객이 적고 조용하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겐페이 전투 관련 역사 유적
무료 (보물관 포함)이치노타니 전투와 관련된 다수의 역사적 유물과 장소를 직접 볼 수 있다. 다이라노 아쓰모리의 목 무덤(敦盛首塚), 아오바노후에(青葉の笛, 보물관 소장), 미나모토노 요시쓰네가 앉았다는 소나무(義経腰掛の松) 등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잘 관리된 경내
무료본당, 삼중탑, 대사당, 팔각당 등 다양한 건축물과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 연못 등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경내가 넓고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삼중탑과 주변 풍경
아름다운 삼중탑은 사계절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특히 단풍이나 벚꽃과 어우러질 때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주변에는 시코쿠 88개소 석불군도 있다.
겐페이노니와 (源平の庭)
다이라노 아쓰모리와 구마가이 나오자네의 일기토 장면을 재현한 정원으로, 두 기마상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순간을 담을 수 있다.
계절별 꽃과 단풍이 있는 경내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사찰의 고즈넉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경내에 있는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본당 근처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거나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본당 근처 사무소(寺務所)에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이 준비되어 있다. 고슈인쵸(御朱印帳)도 구입 가능하다.
사찰 입구로 이어지는 스마데라 상점가에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가게들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경내에는 사천왕문 근처 연못에 거북이가 많이 있으며, '오모시로이몬메구리(재미있는 것 둘러보기)' 코스나 '와라이보토케(웃는 불상)' 등 소소한 볼거리도 있다.
오쿠노인(奥の院)까지 이어지는 참배로는 약간의 등산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도중에 칠복신이나 십삼불 석상 등을 만날 수 있다.
매월 20일과 21일은 '오타이시상(お大師さんの日)'으로 불리며, 이날 방문하면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산요(山陽) 전철 본선 '스마데라역(須磨寺駅)' 하차 후 북쪽으로 도보 약 5분. 역에서 사찰까지 상점가가 이어져 있다.
- JR 고베선(산요 본선) '스마역(須磨駅)' 하차 후 북쪽으로 도보 약 12분.
오사카 우메다에서 출발 시, 한큐 전철로 신카이치역까지 이동 후 고베고속선으로 환승하여 스마데라역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
🚗 자가용 이용
- 경내 위쪽(산 쪽, 구 신메이 도로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한신 고속도로 스마 출구에서 가깝다.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거나 진입로가 좁을 수 있으므로,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내비게이션 설정 시 주차장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오타이시상(お大師さんの日) 법회 및 장터
스마데라 야온(夜音) 음악법요제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스마데라의 정식 명칭은 '후쿠쇼지(福祥寺)'이며, 산호는 '우에노야마(上野山)'이다.
경내에는 헤이케모노가타리에 등장하는 다이라노 아쓰모리가 사랑했다는 '아오바노후에(青葉の笛)'라는 피리가 보관되어 있으며, 한때 마쓰오 바쇼가 이 피리를 보려 했으나 관람료가 비싸 망설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무사시보 벤케이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벤케이의 종(弁慶の鐘)'이 있으며, 현재 종루에 걸린 것은 복제품이다.
경내에는 마사오카 시키, 마쓰오 바쇼의 구비(句碑)가 있으며, 사찰 뒤편에는 자유율 하이쿠 시인 오자키 호사이의 묘가 있다.
스마데라는 그 유서 깊은 역사와 별개로, 때때로 'B급 스팟'으로 소개되기도 하는데, 이는 경내에 설치된 독특한 조형물이나 '와라이보토케(웃는 불상)' 등 유머러스한 요소들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사찰 앞 상점가에는 여름 고교야구 선수권대회(고시엔)에 출전하는 각 지역 대표팀들이 숙소로 이용하는 민박집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부주지인 코이케 요우닌 스님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법문을 전하는 등 젊은 세대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잘생긴 스님'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헤이케모노가타리 (平家物語)
고전 군기 문학 작품인 '헤이케모노가타리'의 주요 배경 중 하나인 이치노타니 전투와 관련된 장소로, 다이라노 아쓰모리와 구마가이 나오자네의 일화 등과 깊은 관련이 있다. 스마데라 자체가 직접 등장한다기보다는, 사찰이 간직한 유물과 사적이 이야기의 배경을 이루고 있다.
이치노타니 후타바 군기 (一谷嫩軍記)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닌교조루리 및 가부키 극으로, 이치노타니 전투를 소재로 하며 스마데라와 관련된 인물들의 이야기가 극적으로 각색되어 표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