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마야산 Mount Maya 摩耶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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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마야산 정상 키쿠세이다이에서 고베와 오사카만 일대의 탁 트인 주야간 전경, 특히 **'천만 달러 야경'**을 감상하거나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로를 통해 자연을 체험하려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케이블카와 로프웨이를 이용해 편리하게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정상 부근에서는 전망대에서의 조망 외에도 덴조지 절 방문, 카페에서의 휴식, 계절별 자연 관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야경 관람 후 하산 시 케이블카 대기 줄이 매우 길어 추운 날씨에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로프웨이가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운행을 중단할 수 있어 방문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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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세이다이 전망대에서의 야경 감상
해발 약 700m의 키쿠세이다이(掬星台) 전망대에서는 고베 시내와 오사카만을 아우르는 광대한 파노라마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천만 달러 야경'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일본 3대 야경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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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뷰 라인 (케이블카 & 로프웨이) 탑승 체험
왕복 약 1,560엔 (성인)산기슭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마야 케이블카와 로프웨이를 타고 오르내리며 고베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 경관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케이블카는 레트로한 외관과 계단식 좌석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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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등산 코스 탐방
신코베역에서 출발하는 코스, '우에노미치'나 '아오타니미치' 등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어 체력 수준에 맞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등산 중 만나는 폭포, 원시림, 유적지 등도 또 다른 매력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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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세이다이 전망대
낮에는 고베 시내와 오사카만, 멀리 간사이 국제공항까지 조망 가능하며, 밤에는 '천만 달러 야경'으로 불리는 화려한 도시의 불빛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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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케이블카 내부 및 창밖
레트로한 디자인의 케이블카 내부와 함께, 오르내리는 동안 창밖으로 펼쳐지는 계절별 자연 풍경 및 고베 시내 전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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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조지 절 '천공의 대무대'
덴조지 절 경내에 위치한 전망대로,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와 함께 고베 시내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마야산 정상의 키쿠세이다이 전망대에서 야경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일몰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해가 지면서 도시의 불빛이 켜지는 과정을 보는 것이 좋다.
정상은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할 수 있으므로, 특히 저녁에 방문할 경우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이다. 12월에는 영하로 떨어지기도 한다.
케이블카와 로프웨이(마야 뷰 라인)는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이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또한, 기상 악화(특히 강풍) 시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koberope.jp)에서 운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산노미야역에서 마야 케이블역으로 갈 때는 18번 버스를 타면 케이블카 정류장 바로 앞에 내릴 수 있어 편리하다. 2번 버스는 하차 후 약 10분간 오르막길을 걸어야 한다.
마야산 정상 부근 주차장은 500엔이며, 100엔 동전만 사용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등산로 중 '우에노미치'는 구 덴조지 절의 참배길이자 마야산 최단 등산 루트이며, '신코베역'에서 출발하는 등산로는 초반에 누노비키 폭포와 저수지를 지난다.
야경 관람 후 하산 시 케이블카 대기 줄이 매우 길어질 수 있으므로, 시간에 여유를 두거나 마지막 운행 시간보다 일찍 내려오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롯코산과 마야산을 함께 둘러볼 계획이라면 '롯코 마야 레저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교통비를 절약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정상에 있는 카페(Cafe 702)의 창가 자리는 멋진 경치를 보며 휴식하기에 좋으며,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판매한다.
키쿠세이다이에는 밤에 블랙라이트로 비추면 빛나는 축광석으로 포장된 '마야 키라키라 코미치(摩耶★きらきら小径)'라는 산책로가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고베 산노미야역 앞에서 18번 버스 탑승 시 '마야 케이블 시타(摩耶ケーブル下)' 정류장(케이블카역 바로 앞) 하차.
- 고베 산노미야역 앞에서 2번 버스 탑승 시 인근 정류장 하차 후 '마야 케이블 시타'까지 도보 약 10분 (오르막길).
18번 버스 요금은 약 210엔이며, 뒷문으로 승차 후 하차 시 지불한다.
🚠 마야 뷰 라인 (케이블카 & 로프웨이) 이용
- 마야 케이블 시타역에서 마야 케이블카 탑승 → 니지노역(虹の駅) 하차.
- 니지노역에서 마야 로프웨이로 환승 → 호시노역(星の駅) 하차 (마야산 정상, 키쿠세이다이 전망대 위치).
케이블카와 로프웨이는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 자가용 이용
- 오쿠마야 드라이브웨이(奥摩耶ドライブウェイ)를 이용하여 정상 부근까지 접근 가능.
정상 부근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 요금은 약 500엔이다. (100엔 동전만 사용 가능할 수 있으니 사전 준비 권장)
🚶 등산
- 신코베역(新神戸駅)에서 출발하는 등산로 (누노비키 폭포 경유).
- 마야케이블 시타역 부근에서 시작하는 '우에노미치(上野道)' 또는 '아오타니미치(青谷道)' 등 다양한 등산로 이용 가능.
등산 코스 및 난이도는 다양하며, 소요 시간은 코스에 따라 상이하다.
🔄 롯코산 경유 (셔틀버스)
- 롯코산조역(六甲山上駅, 롯코 케이블카 상부역)에서 롯코 마야 스카이 셔틀 버스(六甲摩耶スカイシャトルバス)를 이용하여 마야 로프웨이 산상역(마야산 정상)까지 이동 가능.
셔틀버스 운행 시간 및 요금은 별도 확인 필요하며,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KOBE TRAIL (GTWS 개막전)
덴조지 절 사만육천일 대축제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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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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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마야산이라는 이름은 8세기에 고보 대사가 인도에서 가져와 덴조지 절에 봉헌한 석가모니의 어머니 '마야부인'의 불상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마야 케이블카 니지노역 옆에는 '마야관광호텔'이라는 폐허가 있는데, 1929년에 개업했던 유서 깊은 호텔이었으나 현재는 폐쇄되어 '마야칸'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일본 폐허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장소가 되었다.
현재 덴조지 절에 모셔진 마야부인상은 1975년 절이 화재로 소실된 후 1976년에 인도 자이푸르에서 새로 조각되어 고베에 거주하던 인도인에 의해 기증된 것이다.
마야산 정상의 키쿠세이다이(掬星台)는 '손으로 별을 움켜쥘 수 있을 만큼 높은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곳에서 보는 야경은 '천만 달러짜리 야경'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이 별칭은 1953년경 간사이 전력이 산 정상에서 보이는 전기 사용량을 기준으로 야경의 가치를 평가한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덴조지 절은 예로부터 여성들의 순산, 육아 및 여성 질병 치유 등을 기원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여인들의 고야산(女人高野)'으로도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