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마키산 역사관(코마키야마 레키시칸) Komaki City Museum of History 小牧市歴史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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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마키 지역의 역사, 특히 오다 노부나가의 초기 거점과 고마키·나가쿠테 전투 등 전국시대 역사에 대해 깊이 알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성터 유적 탐방과 함께 가벼운 등반을 즐기려는 활동적인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고마키산성과 관련된 다양한 사료 및 모형,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복원된 천수각 최상층 전망대에서는 노비 평야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고마키산 전체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성터의 석垣이나 토루 등의 유구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현재 산 정상에 있는 천수각 형태의 건물은 1967년에 지역 사업가의 기증으로 지어진 것으로, 역사적 고증에 따른 복원 건축물은 아니며 내부 또한 현대적인 박물관 시설로 되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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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키·나가쿠테 전투 집중 조명 전시
역사관 2층에는 고마키·나가쿠테 전투를 주제로 한 전시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전투의 양상을 보여주는 모형과 영상 자료 등이 있어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관련 연표와 패널 설명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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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층 전망대의 파노라마 뷰
역사관 4층에 위치한 전망실에서는 노비 평야의 광활한 풍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나고야 시내, 이누야마성, 심지어 멀리 기후성(긴카산)까지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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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키산 공원 및 성터 유적 탐방
공원 입장 무료역사관이 위치한 고마키산 전체는 사적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오다 노부나가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垣이나 토루, 우물터 등 다양한 역사 유적을 따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하이킹을 즐기며 역사의 흔적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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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 4층 전망실
노비 평야와 주변 도시의 전경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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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키산 공원 내 벚꽃길 (봄)
만개한 벚꽃과 역사관 건물을 함께 담아 봄의 정취를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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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석垣 주변
오다 노부나가 시대의 성곽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석垣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권은 매표기에서 구매 가능하며, 200엔으로 '레키시루 고마키(小牧山城史跡情報館)'와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슈인(御城印)은 2종류(각 300엔)를 역사관 또는 레키시루 고마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속 일본 100명성(続日本100名城) 스탬프는 역사관 1층 계단 옆에 비치되어 있으며, 무료로 찍을 수 있다.
산 정상까지는 약 15~20분 정도의 등반이 필요하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고마키산 북쪽 주차장은 최초 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JAF 회원증을 제시하면 단체 요금(예: 60엔)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d払い(d-payment) 등 전자결제가 가능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こまき巡回バス(코마쿠루), ピーチバス(피치버스), とよやまタウンバス(토요야마 타운버스), 名鉄バス(메이테츠 버스)를 이용하여 '小牧市役所前(코마키시야쿠쇼마에)' 또는 '小牧山前(코마키야마마에, 코마쿠루)'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정류장에서 고마키산 입구까지 도보 이동 후, 산 정상의 역사관까지 약 15~20분 정도 등반해야 한다.
🚗 자가용 이용
- 고마키산 북쪽에 위치한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주차장에서 역사관까지는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된다.
주차 요금: 최초 2시간 무료, 이후 30분당 100엔
축제 및 이벤트
고마키산 벚꽃 축제 (小牧山さくら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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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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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현재의 역사관 건물은 교토 니시혼간지의 히운카쿠(飛雲閣)를 모델로 하여 지어졌다고 한다.
고마키산은 과거 오와리 씨족의 성스러운 장소였으며, 종교 관련 시설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오다 노부나가가 고마키산으로 거점을 옮길 당시, 가신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처음에는 더 북쪽인 니노미야산으로 이전한다고 포고했다가 반발이 거세지자 고마키산으로 변경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고마키산에는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생하는 타부노키(녹나무과) 군락이 북쪽에 있다.
고마키산성은 이후의 오다-도요토미 계열 성곽의 원점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2010년 발굴조사에서는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 사쿠마 노부모리를 가리킬 가능성이 있는 '佐久間(사쿠마)'라고 먹으로 쓰인 석재가 발견되어, 가신단이 분담하여 축성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