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잔지恩山寺 여행 가이드 | 고마쓰시마, 일본

⛩️ 온잔지(恩山寺)

명칭	온잔지(恩山寺) Onzan-ji Temple 恩山寺
🗺️ 소재지	Google Maps에서 보기

개요

시코쿠 순례길을 따라 고요하고 역사적인 분위기 속에서 참배와 명상을 원하는 순례객 및 종교/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코보대사(공해대사)의 어머니와 관련된 깊은 사연을 간직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서는 오래된 본당과 대사당을 비롯한 건축물을 둘러보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코보대사와 관련된 설화나 유물을 통해 종교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이곳에서만 구할 수 있다는 특별한 부적인 '스리게사(摺袈裟)'를 받는 것도 중요한 경험 중 하나이다.

일부 시설의 노후화나 정비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주차장에서 경내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길과 계단은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2.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1.3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특별한 부적 '스리게사(摺袈裟)'

700엔 (리뷰 기반)

온잔지에서만 받을 수 있는 매우 특별한 부적으로 알려져 있다. 모든 병을 치유하고,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바꾸는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며, 많은 순례자와 방문객들이 이 부적을 구하기 위해 찾는다.

납경소 (본당으로 오르는 계단 전 오른쪽 편)

코보대사 어머니(타마요리 고젠) 관련 유적

코보대사가 수행 중이던 이 사찰에 어머니 타마요리 고젠이 방문했을 때, 원래 여인 금지였던 규율을 풀고 어머니를 맞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어머니가 삭발하고 머리카락을 봉납했다는 장소에는 어모공당(御母公堂)과 관련 비석이 남아있어 코보대사의 효심을 기리고 있다.

대사당 옆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산사의 정취

고마쓰시마시 외곽의 작은 산 중턱에 자리 잡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분세이 시대에 지어진 오래된 본당과 대사당, 그리고 사찰을 둘러싼 울창한 나무들은 방문객에게 깊은 역사의 숨결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경내 전역

방문 팁

온잔지에서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부적인 '스리게사(摺袈裟)'는 본당으로 올라가는 계단 전 오른쪽 접수처에서 700엔에 구매 가능하다.

경내에는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에서 본당까지 이어지는 길과 경내 일부는 경사가 있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고 발밑을 주의해야 한다.

참배 마감 시간은 오후 5시이므로, 방문 시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 '온잔지마에'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이 소요되며, 버스 운행 횟수가 적을 수 있으므로 시간표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찰로 향하는 길 중 일부는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려울 수 있으니 운전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동차 이용 시

내비게이션에 '온잔지' 또는 전화번호 '+81885331218' 입력.
국도 55호선에서 산 쪽으로 진입하며, 일부 구간 도로 폭이 좁을 수 있으므로 주의 운전 필요.
사찰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후 경내까지는 가파른 오르막길과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리뷰에 따르면, 소 축사를 지나 우회전하는 지점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JR 무기선(牟岐線) 다쓰에역(立江駅) 또는 도쿠시마역 등에서 버스 이용.
'온잔지마에(恩山寺前)'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버스 정류장에서 사찰까지 도보 약 15분 소요 (오르막길 포함).

버스 운행 횟수가 적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덴표 연간 (729-749)...1954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온잔지는 원래 '다이니치산 미쓰곤지 후쿠오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엄격한 여인 금지 도량이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코보대사가 어머니를 위해 여인 금지를 풀었다는 설화 때문에, 사찰 이름도 '어머니를 봉양한다'는 의미의 '모양산(母養山)'과 '은혜를 기린다'는 의미의 '온잔지(恩山寺)'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코보대사의 어머니인 타마요리 고젠이 삭발한 머리카락이 실제로 어모공당에 봉납되어 보관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에서만 구할 수 있다는 특별한 부적인 '스리게사(摺袈裟)'는 어떠한 병도 낫게 하고,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바꾸는 강력한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순례자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하다.

사찰 경내 또는 입구에 코보대사가 어머니를 생각하며 심었다고 전해지는 비란쥬(びらんじゅ) 나무가 있으며, 이 나무는 도쿠시마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사찰의 본존불은 중생의 병고를 구제한다고 알려진 약사여래이다.

온잔지(恩山寺)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