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로조 공원 (아시로조 코엔) Rojo Park 芦城公園 |
|---|---|
| 🗺️ 소재지 | |
개요
잘 가꾸어진 일본 전통 정원을 산책하거나 봄철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
연못과 시냇물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수목과 계절별 꽃(벚꽃, 등나무꽃 등),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내 도서관이나 찻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봄철 야간 벚꽃 구경 시, 일부 조명이 지나치게 밝아 감상을 방해한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789006797.jpg)
대표 벚꽃 감상 (하나미)
무료봄이 되면 공원 중앙의 벚나무 군락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많은 방문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음식을 즐기며 꽃구경을 하며, 야간에는 등불과 조명으로 벚꽃이 더욱 돋보인다.
/feature_1_1747789041034.jpg)
일본 전통 정원 산책
무료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잘 가꾸어진 정원을 거닐 수 있다. 연못에는 잉어가 헤엄치고, 오래된 소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작은 폭포, 다리 등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feature_2_1747789072506.jpg)
사계절의 아름다움
무료벚꽃 외에도 여름에는 등나무꽃,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과 유키즈리(雪吊り) 등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수령 200년이 넘는 등나무는 장관을 이룬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789093003.jpg)
만개한 벚꽃 터널
봄철 벚꽃이 만개했을 때, 늘어선 벚나무 아래에서 화사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photospot_1_1747789110445.jpg)
연못과 전통 다리
공원 내 연못과 그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는 일본 정원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photospot_2_1747789150533.jpg)
야간 조명 아래 벚꽃
벚꽃 시즌 밤에는 등불과 조명이 벚꽃을 비춰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방문 팁
인접한 고마쓰시 공회당 옥상에서 공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공원 내 찻집 '깃사쿄(喫茶去)'에서는 연 4회, 700엔으로 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벚꽃 시즌 야간 방문 시, 공회당 옆 주차장은 다소 좁고 어두울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시립 도서관이 있어 함께 둘러보거나 잠시 쉬어가기 좋다. 도서관 화장실은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는 편이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고마쓰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인근의 고마쓰 시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벚꽃 시즌 등 혼잡 시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벚꽃 축제 (하나미 시즌)
등나무꽃 감상 및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의 이름 '로조(芦城)'는 과거 이 지역에 갈대(芦)가 무성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공원 내에는 수령 200년이 넘는 오래된 소나무와 등나무가 있어 역사적 가치를 더한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 고마쓰 성터에 만들어진 공원이지만, 현재는 성벽이나 해자 등 성곽의 흔적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워 성터였음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가나자와의 유명 정원인 겐로쿠엔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고 언급하며, '작은 겐로쿠엔' 같다는 평도 있다.
공원 내에는 고마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브라질 스자노시와의 우정을 기념하는 돌이 세워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にっぽん縦断 こころ旅 (Nippon Judan Kokoro Tabi)
NHK의 여행 프로그램 'こころ旅' 2019년 방영분(862일차)에서 배우 히노 쇼헤이가 시청자의 편지를 읽는 장소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