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쓰 히키야마 교류관 미요사

시설명 '미요사(みよっさ)'는 이 지역 사투리로 '함께 해보자', '보러 가자'와 유사한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전시된 히키야마 외에도 고마쓰에는 총 8기의 히키야마가 있으며, 평소에는 해체하여 보관하다가 축제 직전에 각 마을 사람들이 총출동하여 며칠 만에 조립한다고 한다. 과거에는 10기 이상이었으나 화재로 소실된 것도 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 전시되는 히키야마는 주기적으로 교체되며, 각 마을마다 히키야마의 형태나 장식이 조금씩 다른 특징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류스케초와 요카이치마치의 히키야마는 이중 지붕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어린이 가부키의 배우는 남자아이뿐만 아니라 여자아이도 참여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아이들이 수개월간 혹독한 연습을 거쳐 무대에 오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