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사카 역사 박물관 (구 후쿠시마현 심상중학교 본관) Asaka History Museum (Former Fukushima Prefectural Ordinary Middle School Main Building) 安積歴史博物館(旧福島県尋常中学校本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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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메이지 시대 서양풍 목조 건축물과 고리야마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어 건축 및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과거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옛 중학교 본관 건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복원된 교실과 강당, 당시 교육 관련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안자카 소수(安積疏水)와 관련된 전시를 통해 지역 발전사도 접할 수 있다.
다만, 현재 2023년 10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지진 피해 복구 공사로 인해 임시 휴관 중이며, 건물 내부에 냉난방 시설이 없어 개관 시에도 계절에 따른 관람 환경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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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시대 서양식 목조 건축물 감상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메이지 22년(1889년)에 준공된 목조 2층 서양식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정면의 2층 현관 포치와 베란다, 독특한 창문 등 당시 건축 양식의 특징을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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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옛 교실 및 강당 체험
드라마 촬영지로도 사용된 옛 교실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삐걱이는 나무 바닥과 낡은 책걸상이 있는 교실, 샹들리에가 걸린 넓은 강당 등을 둘러보며 과거 학교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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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카 소수(安積疏水) 및 지역 역사 자료 관람
안자카 소수 관련 모형 및 패널 전시를 통해 고리야마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수리 사업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안자카 고등학교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 및 옛 교과서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고문서는 직접 만져보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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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건물 정면 및 외관
르네상스 양식의 영향을 받은 아름다운 서양식 목조 건축물 전체 또는 현관 포치, 베란다 등 특징적인 부분을 배경으로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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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강당 내부
높은 천장과 고풍스러운 샹들리에, 오래된 창문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특히 창가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활용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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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이는 나무 복도와 교실
오래된 나무 복도나 옛 교실의 책걸상에 앉아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창문의 왜곡된 유리가 독특한 느낌을 더한다.
방문 팁
현재 지진 피해 복구 공사로 2027년 3월까지 임시 휴관 중이므로, 방문 계획 시 반드시 사전에 공식 웹사이트 등을 통해 재개관 여부 및 정확한 운영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오래된 건물로 냉난방 시설이 없으므로, 개관 시 방문한다면 여름에는 더위, 겨울에는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전시된 일부 고문서나 옛 교과서는 직접 만져보고 읽어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방문객이 적어 조용히 관람하기 좋으나, 그만큼 주차 공간도 협소하고 안내가 부족할 수 있으니 참고한다.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면 전시물이나 건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고리야마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가이세이산초메(開成山三丁目)' 또는 '안자카고등학교(安積高校)'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다. 일부 노선은 박물관 근처까지 직통으로 연결된다는 정보가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박물관 부지 내에 소수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자갈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다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방문 시 참고한다.
주차장 입구가 안자카 고등학교와 같아 처음 방문 시 혼동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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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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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본관 건물은 르네상스 양식을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서양식 목조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창문에 사용된 일부 유리는 건축 당시의 것으로, 약간의 왜곡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더한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건물은 현재도 운영 중인 안자카 고등학교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를 공유하기도 한다.
과거 안자카 고등학교는 남학교였으나, 현재는 남녀공학으로 변경되었고 교복 의무화 규정도 폐지되었다고 한다.
박물관의 강당은 지금도 실제 학교 행사나 지역 사회의 이벤트 등에 사용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옐 (エール)
NHK 연속 TV 소설 '옐'의 촬영 장소 중 하나로 박물관의 교실 등이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LOVE (이코러브) 일부 뮤직비디오
일본의 아이돌 그룹 =LOVE (이코러브)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박물관의 독특한 분위기가 활용된 것으로 언급된다.
봇짱 (坊っちゃん)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의 후지 TV 신춘 스페셜 드라마 '봇짱'의 일부 장면이 촬영된 곳이라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