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설촌암 (셋손안) Sesson Hermitage (Sesson-an) 雪村庵 (せっそんあん) |
|---|---|
| 🗺️ 소재지 | |
개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를 느끼고, 특히 봄철 아름다운 벚꽃과 대나무 숲의 조화를 감상하고 싶은 사진 애호가나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무로마치 시대 화가 셋손 슈케이가 만년을 보낸 암자터를 거닐며 사색에 잠길 수 있고, 수령 약 400년의 에도히간 벚나무와 어우러진 암자의 풍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암자 뒤편 대나무 숲을 산책하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설촌암 내부는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의 관람 태도가 정적인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113047980.jpg)
셋손자쿠라 (雪村桜)와 암자의 조화
무료수령 약 400년으로 추정되는 커다란 에도히간 벚나무(일명 셋손자쿠라)가 설촌암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봄철 만개 시기에는 이 모습을 담기 위해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방문한다.
/feature_1_1747113058290.jpg)
대나무 숲과 고요한 산책
무료설촌암 뒤편으로는 아름다운 대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바람 소리만이 들릴 정도로 평화로웠던 공간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feature_2_1747113069520.jpg)
셋손의 묘 (雪村墓 추정지)
무료대나무 숲 안쪽에 화가 셋손의 묘로 알려진 석조물이 있으며, 이는 설촌암을 방문하는 또 다른 의미를 더한다. 손으로 쓴 간이 안내판이 존재한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113084510.jpg)
설촌암과 셋손자쿠라 (벚나무)
만개한 벚나무와 설촌암을 함께 담는 구도가 인기다. 뒤편의 푸른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하면 벚꽃의 색과 대비되어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photospot_1_1747113103451.jpg)
대나무 숲길
고요하고 운치 있는 대나무 숲길에서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하여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햇살이 스며드는 순간이 아름답다.
/photospot_2_1747113113496.jpg)
설촌암과 열차
암자 앞쪽으로 지나는 반에쓰토선 열차와 벚꽃, 그리고 설촌암을 함께 프레임에 담는 특별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방문 팁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경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설촌암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암자까지는 약 200m 정도의 짧은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암자 뒤편 대나무 숲 속에 셋손의 묘로 알려진 곳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고요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비교적 방문객이 적은 평일 오전 시간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 관람 통로는 로프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안전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지정된 경로를 따라 이동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반에쓰토선(磐越東線) 미하루역(三春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미하루역은 미하루 다키자쿠라(三春滝桜)와도 가까워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설촌암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 암자까지는 약 200m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주차 요금은 무료이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설촌암(雪村庵)이라는 이름은 이곳에서 만년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화가 '셋손(雪村)'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과거 이곳은 외부와 단절된 듯 매우 고요하여, 오직 바람 소리만이 들릴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암자 마당의 큰 벚나무는 수령이 약 400년에 달하는 에도히간(江戸彼岸) 품종으로, '셋손자쿠라(雪村桜)'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설촌암은 행정구역상 고리야마시에 속하지만, 실제로는 미하루정의 미하루역에서 더 가까워 미하루 다키자쿠라 등 인근 벚꽃 명소와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