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개성산 대신궁(가이세이잔 다이진구) Kaiseizan Daijingu Shrine 開成山大神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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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이세 신궁의 분령을 모셔 '도호쿠의 오이세사마'로 불리며, 역사와 전통을 느끼며 신성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거나 계절별 축제를 경험하고 싶은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본전 및 구 본전인 구와노미야 등을 둘러보며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고, 벚꽃 축제, 여름 축제, 가을 축제 등 시기별 행사에 참여하여 다이코 연주나 전통 예능을 관람하고 다양한 노점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이 미리 작성된 형태로 제공되며 가격(통상 500엔)이 다른 유명 신사에 비해 다소 높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고, 축제 기간이나 특정 시간대에는 신사 주변 도로와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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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의 오이세사마' 참배
참배 무료이세 신궁의 분령을 모시고 있어 '도호쿠의 오이세사마'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도요우케 오카미, 진무 천황을 주 제신으로 모시며, 많은 참배객이 찾는 신성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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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다채로운 축제 경험
참가 무료 (일부 체험 및 노점 유료)봄에는 벚꽃 축제, 여름에는 여름 축제, 가을에는 추계 예대제 등 다양한 계절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참배길에 노점이 늘어서고, 가구라(神楽)·아악(雅楽)·개성산 다이코(開成山太鼓) 봉납 등 전통 공연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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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역사적 건축물 및 정화 공간 탐방
무료현재의 본전 외에도 1875년에 건립된 옛 본전인 구와노미야(桑野宮)가 보존되어 있다. 또한 이세 신궁 내궁의 미타라시바를 본떠 만든 정화 공간인 미타라시바와 그 옆의 다이코바시(太鼓橋)도 특색 있는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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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의 참배길
봄철 벚꽃이 만개했을 때 참배길 양쪽으로 늘어선 벚나무와 등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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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과 신문(神門)
신사의 중심인 본전과 그 앞의 신문은 전통적인 일본 신사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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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라시바(御手洗場)와 다이코바시(太鼓橋)
이세 신궁을 연상시키는 정화 공간인 미타라시바와 아치형 다리인 다이코바시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벚꽃 개화 시기에는 신사 참배길뿐만 아니라 인접한 개성산 공원의 벚꽃 라이트업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축제 기간이나 신년 등 특별한 날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개성산 공원 주차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미리 작성된 서면 형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으며, 초穂料(보통 500엔)가 필요하다.
신사 정면의 국도 49호선은 교통량이 많아 평일 특정 시간대에도 혼잡할 수 있으므로, 차량 방문 시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사무소(社務所)에서는 참배 기념품 외에 후쿠에이 커피(富久栄珈琲)의 '개성산대신궁 블렌드' 커피도 판매한다는 정보가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고리야마역(郡山駅) 하차: 서쪽 출구(西口) 9번 버스 승강장.
- 버스 노선: 시바미야단지(柴宮団地) 경유 면허센터(免許センター)행 또는 시청(市役所) 경유 시즈카단지(静団地)행 탑승.
- 하차 정류장: '가이세이잔(開成山)'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고리야마역에서 신사까지는 약 3.2km 거리로, 버스로 약 10~15분 소요 후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49호선 가이세이 2초메(開成二丁目) 교차로 부근에 위치.
- 신사 자체 무료 주차장(참배객용) 및 인근 개성산 공원 주차장 이용 가능.
축제 기간이나 주말 등 혼잡 시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벚꽃 축제 (桜まつり)
여름 축제 (夏まつり)
가을 축제 (秋まつり) - 추계 예대제 및 신위 행차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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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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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개성산 대신궁이 '도호쿠의 오이세사마(東北のお伊勢さま)'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것은, 일본 황실의 조상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모시는 이세 신궁의 분령이 이곳에 모셔져 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신사 창건은 메이지 유신 이후 직업을 잃은 무사들의 구제책(士族授産)과 미개지 개척(拓地植民)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아사카 개척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개척민들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세워졌다는 얘기가 있다.
배전에 걸려있는 '開成山大神宮' 신호(神号) 현판은 아리스가와노미야 타루히토 친왕(有栖川宮熾仁親王)의 글씨로 알려져 있다.
현재 경내에 있는 구와노미야(桑野宮)는 1875년에 지어진 원래의 본전 건물이었다고 한다. 1975년 새로운 본전이 건립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져 구와노미야가 되었다.
신사 내 미타라시바(御手洗場)는 참배 전 손과 입을 정화하는 장소로, 이세 신궁 내궁 근처를 흐르는 이스즈가와 강가의 미타라시바를 본떠 조성되었으며, 옆에는 아치형의 다이코바시(太鼓橋)가 놓여 운치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