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레이비츠 고개(고레이비츠토게) Goreibitsu Pass 御霊櫃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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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레이비츠 고개는 이나와시로 호수와 고리야마 시가지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거나, 주변 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을 즐기려는 풍경 애호가 및 등산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 짧은 등반으로 정상에 올라 양쪽의 경치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산철쭉이나 단풍 등 다채로운 자연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고개로 향하는 길이 매우 좁고 차량 교행이 어려운 구간이 많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겨울철이나 초봄에는 적설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는 경우가 잦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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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전망
주차장에서 약 5~10분 정도 짧게 등산하면 정상 부근 전망 지점에 도달한다. 이곳에서는 서쪽으로 이나와시로 호수와 반다이산, 동쪽으로는 고리야마 시가지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360도 파노라마 경관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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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철쭉 명소
고개 주변은 산철쭉 군락지로 유명하며, 봄이 되면 만개한 진분홍색 철쭉꽃이 장관을 이룬다. 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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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탐방 (보신전쟁 유적)
막부 말기 보신전쟁(아이즈 전쟁) 당시 아이즈번이 신정부군의 진격을 막기 위한 중요 방어 거점이었다. 고개 주변에는 당시 구축된 방루의 흔적이 남아 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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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전망 지점
이나와시로 호수와 고리야마 시내를 동시에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새벽녘에는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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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철쭉 군락지 (봄철)
만개한 산철쭉을 배경으로 화사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철쭉과 어우러진 고개의 능선도 좋은 피사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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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갯길 (드라이브 중)
고개로 오르는 구불구불한 도로 자체도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안전한 장소에 잠시 정차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도로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고개로 향하는 길은 매우 좁고 구불거리며, 차량 교행이 어려운 구간이 많다. 특히 아이즈 방면 도로는 더욱 험하다는 평가가 있으므로 운전에 각별히 유의한다.
정상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자갈과 돌이 많은 등산로이므로 편한 운동화나 등산화 착용이 권장된다. 하이힐이나 구두는 부적합하다.
겨울철이나 이른 봄에는 도로에 눈이 쌓여 통행이 불가능할 수 있다. (예: 2025년 4월 통행 불가 사례) 방문 전 도로 상황 확인이 필요하다.
정상 부근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경우가 많으므로 방풍 의류 준비가 유용하다.
주차 공간은 약 10대 정도로 협소하여,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일찍 도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중화장실이 있으나, 시설 상태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있으므로 참고한다.
곰 출몰 주의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등산 시 주의가 요구된다.
안개가 자주 끼는 지역으로, 방문 시 날씨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안개가 끼면 조망이 불가능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고개까지 이어지는 임도 '고레이비츠선'을 이용한다.
- 고리야마 방면 도로는 비교적 정비되어 있으나, 아이즈(이나와시로 호수) 방면 도로는 더 좁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이 있을 수 있다.
- 도로 폭이 매우 협소한 구간이 많아 대형 차량의 통행은 거의 불가능하며, 일반 차량도 마주 오는 차와의 교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겨울철 및 초봄에는 적설로 인해 도로가 통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통행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고개 정상 부근에 약 10대 정도 가능한 공간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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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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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고개 정상 부근에는 과거 NTT 도코모의 마이크로 무선 중계국 건물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과거 포장되지 않은 도로여서 비포장 도로 랠리카의 연습 장소처럼 여겨졌다는 언급이 있다.
고개 정상 북쪽에는 바람 신사(風神社)와 비 신사(雨神社)라는 작은 사당이 있어, 예로부터 물 부족 시 기우제를, 폭풍 시에는 재해가 없도록 기도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고개 이름의 유래가 된 '히츠이시(櫃石)'는 신령을 옮겨 오곡풍양을 기원했던 거석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이곳에 국제 스키장을 건설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국도가 통과하지 않아 무산되었다는 설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아, 노무기 고개 (あゝ野麦峠)
영화 '아, 노무기 고개'의 일부 장면이 이 고개에서 촬영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