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코가네이 공원 증기기관차 전시센터 (코가네이 코엔 조키키칸샤 텐지센터) Koganei Park SL Exhibition Center 小金井公園蒸気機関車展示センタ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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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과거 일본 철도를 누비던 증기기관차의 실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운전석에 직접 올라가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철도 애호가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1940년대에 제작된 C57형 증기기관차와 1930년대의 스하프32형 객차가 연결된 모습을 실물 크기로 관람할 수 있다. 개방일에는 기관차 운전석에 직접 올라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내부의 각종 계기와 레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객차 내부 관람이 불가능한 점, 시설물의 일부 노후화 및 관리 상태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평일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되는 점 등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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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57형 증기기관차 및 스하프32형 객차 관람
무료1946년에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제작된 C57 186호 증기기관차와 1935년 제작된 스하프32 2146호 객차가 연결된 형태로 보존되어 있다. 야외에 전시되어 있지만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으며, 기차의 웅장함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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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차 운전석 탑승 체험
무료개방일(3월~11월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는 기관차 운전석에 직접 올라가 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체험으로, 여러 계기판과 레버 등을 만져보며 기관사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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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차 정면 및 측면 전경
웅장한 C57 증기기관차의 전체 모습을 담거나, 객차와 함께 있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순광 시간대인 오전에 방문하면 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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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차 운전석 내부 기념사진
개방일에 운전석에 탑승하여 기관사처럼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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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배경의 증기기관차
봄에는 만개한 벚꽃,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증기기관차를 촬영하면 계절의 정취가 담긴 특별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공원 내 한비자쿠라(寒緋桜)가 피는 시기가 아름답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 팁
전시장은 3월부터 11월까지의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및 도민의 날(10월 1일)에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된다.
기관차 운전석에는 탑승 가능하지만, 객차 내부는 관람할 수 없다.
SL 전시장은 코가네이 공원 서쪽 입구(西口)와 가깝다. 무사시코가네이역에서 버스를 이용해 '코가네이 공원 니시구치(西口)' 정류장에 내리면 편리하다.
평일에는 울타리 밖에서만 관람 가능하며, 내부 관람 및 운전석 탑승은 개방일에만 가능하다.
별도의 상주 직원은 없으므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시설물을 소중히 다루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공원 내 다른 시설(에도도쿄타테모노엔 등)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접근 방법
🚇 JR 츄오선 이용 시
- 무사시코가네이역(武蔵小金井駅) 북문 버스 승강장에서 세이부 버스(西武バス)를 이용하여 '코가네이 공원 니시구치(小金井公園西口)'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하차 후 공원 서쪽 입구로 진입하면 증기기관차 전시장이 가깝다.
무사시코가네이역에서 코가네이 공원 니시구치(西口)행 버스는 운행 빈도가 많은 편이라는 얘기가 있다.
🚇 세이부 신주쿠선 이용 시
- 하나코가네이역(花小金井駅) 남문에서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된다.
- 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코가네이 공원 니시구치(小金井公園西口)'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도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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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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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C57형 증기기관차는 그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귀부인(貴婦人)'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 전시된 C57 186호기는 현역 시절 일본 전국 각지를 누볐으며, 야마가타에서 시작해 아사히카와에서 마지막 운행을 마친 이력이 있다.
함께 전시된 스하프32형 객차는 현재 원형을 그대로 간직한 차량이 드물어 철도 유산으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 초기에는 기관차의 기적(경고음을 내는 장치)이 도난당하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객차 내부에도 들어갈 수 있었으나, 보존 문제 등으로 현재는 불가능하게 되어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