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쿠쇼잔 라쿠야지 절 (후쿠쇼잔 라쿠야지) Rakuyaji Temple 福生山 櫟野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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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최대 크기의 11면 관음보살 좌상을 비롯한 다수의 헤이안 시대 불교 조각을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 및 불교 미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재를 감상하고 싶은 개인 탐방객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특히 봄과 가을의 특별 배관 기간에 공개되는 본존 11면 관음보살 좌상의 압도적인 규모와 정교함을 감상할 수 있으며, 보물전에 전시된 20여 구의 중요문화재 불상들을 통해 헤이안 시대 불교 미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사찰 경내에 있는 보기 드문 스모 씨름장과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운영 마감 시간 관리가 엄격하여, 시간에 맞춰 방문하지 않으면 입장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특별 행사 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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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11면 관음보살 좌상
특별 배관료 성인 800엔상높이 약 3.12m, 총 높이 5.3m에 달하는 일본에서 가장 큰 11면 관음보살 좌상이다. 평소에는 비불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으나, 매년 봄과 가을 특별 배관 기간에 그 자비로운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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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전의 헤이안 시대 불상군
일반 배관료 성인 500엔 (보물전 포함)본당과 이어진 보물전(대비각)에는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20여 구의 헤이안 시대 불상들이 봉안되어 있다. 각기 다른 표정과 양식을 지닌 불상들을 통해 당시 불교 미술의 높은 수준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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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이색적인 스모 씨름장
경내 무료 관람사찰 경내에서는 보기 드문 흙으로 다져진 정식 스모 씨름장(土俵)이 있다. 이는 과거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 장군이 봉납 스모를 열었던 고사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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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과 인왕상
사찰의 입구인 산문과 그 양옆을 지키는 박력 있는 인왕상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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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존 11면 관음보살 좌상 (특별 배관 시)
특별 배관 기간에 공개되는 일본 최대 크기의 관음보살 좌상의 장엄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 가능 여부 현장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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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스모 씨름장과 고목
사찰 내의 독특한 스모 씨름장과 주변의 오래된 나무들이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특별 배관 기간에는 일반 배관과 요금 및 공개 범위가 다르며, 이 시기에는 더 많은 불상을 관람할 수 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특히 특별 배관 기간에는 방문객이 많아 임시 주차장이 운영되기도 한다.
고슈인(御朱印)은 사찰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특별 배관 기간에는 한정판 고슈인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
사찰 내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일부는 워시렛이 설치되어 있다.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 이용이 편리하며,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버스나 택시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운영 마감 시간에 임박해서 방문할 경우 입장이 제한되거나 고슈인 등 일부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메이한 국도(名阪国道) 가미쓰게(上柘植) IC에서 약 15분 소요.
사찰 입구 또는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구사쓰선(草津線) 아부라히역(油日駅) 또는 고카역(甲賀駅)에서 하차 후 택시를 이용하면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특별 배관 기간 등에는 고카역에서 임시 버스가 운행되는 경우가 있으나, 평상시에는 대중교통 접근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본존 11면 관음보살 특별 배관
봉납 스모 대회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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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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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절의 이름 '라쿠야지(櫟野寺)'는 창건 당시 본존불을 조각한 '이치이(櫟)' 나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경내에 있는 스모 씨름장은 일본 사찰에서는 보기 드문 시설로,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 장군의 봉납 스모 고사에서 비롯되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이곳은 '고카 3대 불상(甲賀三大仏)'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사찰 인근에 전속 불상 제작소(仏所)를 두고 주변 사찰에 불상을 공급했을 정도로 불교미술의 중심지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문학가 시라스 마사코(白州正子)의 수필집 '숨겨진 마을(隠れ里)'에도 이 사찰 또는 본존불에 대한 언급이 있다고 한다.
경내에서 가끔 고양이가 방문객을 맞이하는 모습이 목격된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숨겨진 마을 (隠れ里)
일본의 저명한 수필가 시라스 마사코(白州正子)의 저서로, 일본 각지의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나 풍경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라쿠야지 절 또는 그 본존불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