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나쿠치 성터(미나쿠치성 박물관) Ruins of Minakuchi Castle (Minakuchi Castle Museum) 水口城跡 (水口城資料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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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쿠가와 막부 시대의 역사를 간직한 성터와 자료관을 둘러보며 당시의 건축 양식과 생활상을 엿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복원된 야구라 내부의 자료관에서 성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고, 해자로 둘러싸인 성 주변을 거닐며 과거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다.
주차장이나 자료관 입구를 찾는 것이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고, 정문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장기간 공사 중으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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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야구라 및 미나쿠치성 자료관
자료관 입장료 200엔에도 시대 쇼군의 숙소로 지어진 미나쿠치 성의 일부를 복원한 야구라로, 현재 미나쿠치성 자료관으로 운영된다. 내부에는 성의 역사, 관련 인물,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자료와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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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와 석垣(이시가키) 산책
무료 (외부 산책)성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호리)와 견고하게 쌓인 석垣(이시가키)의 일부가 현재까지 남아있다. 해자 주변을 따라 산책하며 과거 성의 규모와 방어 시설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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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루 터 (현재 미나쿠치 고등학교 운동장)
무료 (외부 관람)과거 성의 중심 건물인 혼마루 어전이 있던 자리는 현재 미나쿠치 고등학교의 운동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비록 건물은 남아있지 않지만, 넓은 터를 통해 당시 성의 위용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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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야구라와 오나리 다리(御成橋)
자료관으로 사용되는 복원 야구라와 그 앞으로 놓인 다리는 성의 상징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현재 다리 공사 중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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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 주변 산책로 (특히 벚꽃 시즌)
해자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는 물에 비친 성의 모습이나 계절별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벚꽃이 만개할 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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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이 야구라 터 석벽
현존하는 석벽 중 비교적 잘 보존된 이누이(북서쪽) 야구라 터 주변은 견고한 성벽의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는 지점이다.
방문 팁
미나쿠치 역사민속자료관과 통합권을 구매하면 300엔으로 두 곳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정문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공사 중(2025년 2월 기준)이므로, 학교 운동장 옆으로 우회해야 자료관으로 진입할 수 있다.
주차는 미나쿠치 중앙공민관 뒤편 또는 자료관 자체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안내가 부족하여 입구를 찾기 다소 어려울 수 있다.
벚꽃 개화 시기나 수국이 피는 초여름에 방문하면 해자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료관은 목요일과 금요일에 휴관한다.
인근의 미나쿠치오카야마성 터와 함께 방문하면 이 지역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오미 철도 본선 미나쿠치조난역(水口城南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입구가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다.
- 미나쿠치 중앙공민관 뒤편 주차장 또는 자료관 자체 주차장 이용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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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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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나쿠치 성은 원래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교토 상경 시 단 하루 숙박을 위해 지어졌으며, 그 이후로는 쇼군이 사용한 적이 없다고 전해진다.
성의 설계는 교토의 니조성을 모델로 했다고 알려져 있다.
성의 정원은 유명한 정원 설계가 코보리 엔슈의 아들, 코보리 곤주로가 설계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폐성 후 성의 석재 일부가 인근 오미 철도 노선 건설에 사용되었다는 설이 있다.
물이 마르지 않는 해자 덕분에 '헤키스이성(碧水城, 벽수성)'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