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지사(다이치지)
명칭대지사(다이치지)
Daichiji Temple
大池寺
🗺️ 소재지

개요

고보리 엔슈가 조성한 아름다운 정원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정원 애호가나 조용한 사찰 방문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가꾸어진 여러 정원을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고, 갑하삼대불 중 하나인 석가여래좌상을 참배하거나, 주지 스님의 설명을 들으며 사찰의 역사와 정원에 대해 알아갈 수도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가장 가까운 역에서도 도보로 약 30분 이상 소요될 수 있어, 특히 더운 날씨에는 다소 힘들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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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리 엔슈 작 정원 감상

입장료 400엔

에도 시대의 유명 다인 고보리 엔슈가 조성한 여러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사츠키(철쭉)로 칠복신의 보물선을 표현한 호라이 정원과 비와호를 형상화한 회유식 비와호 정원이 유명하다.

사찰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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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하삼대불 석가여래좌상 참배

본당에는 갑하삼대불 중 하나로 꼽히는 석가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천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까이서 그 장엄함을 느낄 수 있다.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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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텐이케와 물에 잠긴 도리이

사찰 바로 앞에 있는 벤텐이케에는 물에 잠긴 도리이가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연못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수련 등 계절 식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사찰 입구 벤텐이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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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 정원 (사츠키 만개 시)

사츠키(철쭉)가 만개하여 보물선과 파도 모양을 이루는 모습. 어두운 방에서 정원을 바라보면 액자 속 그림 같은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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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텐이케의 물에 잠긴 도리이

연못 속에 잠겨 있는 붉은 도리이와 주변 자연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모습.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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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시즌의 경내

주차장에서부터 사찰 경내 곳곳이 붉게 물든 단풍과 정원의 조화가 아름다운 모습.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400엔이며, 추가로 300엔을 내면 정원을 바라보며 말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다.

방문 시 주지 스님이 직접 사찰과 정원에 대해 안내 및 설명을 해주거나, 녹음된 음성 안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사츠키(철쭉)나 단풍 등 특정 계절에 방문할 경우, 해당 시기의 절정기를 미리 가늠해보면 더욱 만족스러운 관람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다.

두루마리 형태의 갑하류 닌자 고슈인쵸(어주인장)를 판매하며, 기념품으로 인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오미 철도 미나쿠치조난역(水口城南駅) 또는 JR 기부카와역(貴生川駅)에서 하차 후 이동한다.
  • 미나쿠치역에서는 도보로 약 30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므로, 역에서 택시나 버스 이용을 고려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가마쿠라 시대 ~ 무로마치 시대...간분 10년 (1670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찰의 문장은 오다 가문의 오다모코(織田木瓜)인데, 이는 오다 노부나가의 조카인 오다 마사노부가 사찰 재흥에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벤텐이케의 물에 잠긴 도리이는 과거 가뭄으로 연못 바닥이 드러나면 기우제를 지냈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존인 석가여래좌상은 이 지역의 갑하삼대불(甲賀三大仏)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