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곶 신사 (오사키 진자)
명칭곶 신사 (오사키 진자)
Osaki Shrine
御崎神社
🗺️ 소재지

개요

천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채 태평양을 바라보는 이 신사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해안 절경을 감상하거나 지역 고유의 신앙을 느껴보고 싶은 역사 문화 탐방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오래된 신사 건축물과 독특한 고마이누를 관찰할 수 있으며, 인근 등대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다. 특정 시기에는 지역 축제에 참여하거나 특별한 의미가 담긴 부적을 구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 건물의 일부가 해안가 특성상 다소 노후화되었거나 관리가 미흡하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천년 역사의 고즈넉한 신사 참배 및 경내 산책

무료

1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오사키 신사는 태평양을 바라보는 가라쿠와 반도 남단에 위치하며, 독특한 모습의 고마이누(狛犬)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고 경내를 산책할 수 있다. 본전에는 십이지신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도 특징이다.

💡 팁: 조용한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더욱 여유롭게 신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사키 신사 경내
상시 개방

이미지가 없습니다

해안 절경 감상 및 등대길 산책

무료

신사 주변으로는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 절경이 펼쳐지며, 인근 등대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방문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야기 올레길 및 시오카제 트레일 코스와도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팁: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방문하여 등대까지 함께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사키 신사 주변 및 등대 산책로
상시 개방

이미지가 없습니다

고슈인 및 독특한 부적/오마모리 수집

고슈인 약 300엔~, 부적/오마모리 가격 상이

오사키 신사에서는 방문 기념으로 손으로 직접 써주는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고래 관련 전설이 있는 곳이어서 관련된 독특한 부적이나 오마모리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단, 사무소 운영 시간에만 가능하며 평일에는 부재중일 수 있다.

💡 팁: 고슈인첩을 미리 준비해가면 좋다. 부재중일 경우를 대비해 일부 부적은 무인 판매하기도 한다.
오사키 신사 사무소
사무소 운영 시간 내 (통상 주간, 평일 부재 가능성 있음)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등대로 향하는 숲길 입구

마치 동화 속에 나올 법한 분위기의 울창한 숲길 초입에서 신비로운 느낌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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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적인 고마이누(狛犬) 석상 앞

일반적인 고마이누와는 다른, 손과 입이 크게 표현된 독특한 모습의 고마이누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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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소원 성취 끈이 매달린 장소

방문객들이 각자의 소원을 담아 묶어 놓은 형형색색의 끈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끈은 현장 구매 가능)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손으로 직접 써주며, 신관이 부재중이거나 평일에는 받기 어려울 수 있다.

일부 부적이나 오마모리(お守り)는 사무소에 사람이 없어도 지정된 장소에서 비용을함에 넣고 직접 가져가는 무인 판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월 1일에는 꽁치(산마) 모양을 한 특별한 타이야키를 판매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해당일에 방문한다면 찾아보는 것도 좋다.

신사 입구 근처 로터리 형태의 공간과 주변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방문이 편리하다.

신사 본전 옆쪽 계단을 오르면 바다의 신인 금비라신(金毘羅様)을 모신 작은 사당이 있으니 함께 참배할 수 있다.

신사 인근에 공중화장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가라쿠와 반도 남단, 국도 26호선 종점 부근에 위치한다.
  • 신사 입구 로터리 및 주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게센누마역에서 가라쿠와 방면 버스를 탑승하여 '미사키(御崎)'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월 14일 ~ 1월 15일

오사키 신사 예대제 (돈토 마츠리)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약 1000년 이전...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 이 지역에 조난당한 사람들을 흰 고래가 나타나 구해주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로 인해 오사키 신사가 '고래 신사'로도 불리고 근처에는 고래무덤(鯨塚)도 있다고 전해진다.

신사에서 신령으로 모시는 두 개의 거울이 있는데, 하나는 고다이고 천황이, 다른 하나는 이 지역 영주였던 가사이 하루노부가 기원하며 봉납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오사키상(おさき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매우 친숙한 장소로 여겨진다.

신사 본전의 고마이누(狛犬)는 일반적인 형태와 달리 앞발과 입이 유난히 크게 만들어져 있어 독특한 인상을 준다는 언급이 있다.

본전 건물 내부에는 십이지신(十二支神)이 그려져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고 한다.

과거 어업이 활발했던 시절, 어부들은 출항하는 가족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귀한 쌀을 돈과 함께 신사에 봉납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TV2022

BS103 신일본풍토기 '게센누마'

2022년 6월 10일 방영된 BS103 채널의 '신일본풍토기' 게센누마 편에서 소개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