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야사카 신사(사와라 혼슈쿠) Yasaka Shrine (Sawara Honshuku) 八坂神社 (佐原本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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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사와라 대축제(佐原の大祭)의 중심지로서, 전통 축제의 열기를 직접 느끼거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 골동품 시장에 관심 있는 이들도 이곳을 찾는다.
방문객들은 여름에 열리는 성대한 기온 마츠리(祇園祭)를 관람할 수 있으며, 경내에 위치한 수향 사와라 산차회관(水郷佐原山車会館)에서 축제에 사용되는 화려한 다시(山車)를 연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경내에서 열리는 골동품 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외에는 신사 자체의 볼거리가 많지 않거나, 평소에는 비교적 한산하여 다소 조용하다고 느끼는 방문객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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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라 대축제 (기온 마츠리)
관람 무료매년 7월에 열리는 야사카 신사의 기온 마츠리는 간토 3대 다시 마츠리(関東三大山車祭り) 중 하나로 꼽히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및 국가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사와라바야시(佐原囃子)'의 흥겨운 연주와 함께 호화로운 조각과 인형으로 장식된 다시(山車)가 마을을 순회하는 모습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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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향 사와라 산차회관 (水郷佐原山車会館)
유료 (요금 별도 확인 필요)야사카 신사 경내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사와라 대축제에 실제 사용되는 웅장하고 정교한 다시(山車)를 연중 전시한다. 축제 기간 외에도 다시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사와라 마츠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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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도 사와라 골동품 시장 (小江戸佐原の骨董市)
입장 무료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 야사카 신사 경내에서 열리는 골동품 시장이다. 도검, 도자기, 그림, 고서, 고포(古布) 등 다양한 종류의 골동품과 고미술품들이 출품되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야사카 신사에서는 직접 받을 수 없으며, 약 6km 떨어진 소바타카 신사(側高神社)에서 받거나, 야사카 신사 경내 수향 사와라 산차회관에서 쓰기오키(書き置き, 미리 써둔 형태)로 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주차장은 신사 본전 뒤편 입구나 수향 사와라 산차회관 방면으로 진입하면 이용 가능하며, 주차 대수가 많지 않다는 언급이 있으니 참고한다.
경내에는 화장실이 있으며,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사회과 견학 장소로도 활용될 만큼 비교적 넓고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신사 주변에는 '사와라의 오래된 거리 풍경(佐原の町並み)'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스와 신사(諏訪神社)도 도보 권역 내에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나리타선 사와라(佐原)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 고속버스 이용 시
- 도쿄역에서 출발하는 간토 철도 고속버스(호코타행)를 이용하여 '야사카 신사(八坂神社)'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도착한다.
- 도쿄역에서 출발하는 지바 교통 고속버스(조시행)를 이용하여 '사와라역 북쪽 출구(佐原駅北口)'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 또는 수향 사와라 산차회관 방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가능 대수가 많지 않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사와라 대축제 여름 축제 (佐原の大祭 夏祭り - 祇園祭)
소에도 사와라 골동품 시장 (小江戸佐原の骨董市)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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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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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야사카 신사에는 하마슈쿠구치(浜宿口)와 야히카이치바구치(八日市場口)라는 두 개의 정문이 있는데, 이 정문의 역할은 1년마다 서로 바뀐다고 전해진다.
‘사와라 사람은 셋이 모이면 다시(山車)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지역 주민들은 사와라 대축제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이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본전의 방울을 매는 끈(鈴緒)이 선명하고 아름다운 푸른색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라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경내에는 수령이 오래된 큰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이 되면 노랗게 물든 잎과 함께 특유의 은행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교토의 유명한 야사카 신사와 이름이 같지만, 이곳 사와라의 야사카 신사는 그 분사(分社)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