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관복사(칸푸쿠지) Kanpuku-ji Temple 観福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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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거나 액운을 떨치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개인 여행객, 또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 특히 이노 타다타카의 업적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관리된 넓은 경내를 산책하며 오래된 사찰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가을에는 다채로운 단풍을, 봄에는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최초로 정확한 실측 전국 지도를 만든 이노 타다타카의 묘소를 참배하며 그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도 있다.
사찰 입구나 주변에 '관복사'라는 명확한 안내 표시가 부족하여 처음 방문 시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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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계절 자연과 단풍
경내 곳곳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가을철(11월 말~12월 초) 방문 시 다채로운 색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신록 등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조용히 산책하거나 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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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건축물과 잘 관리된 경내
890년에 창건된 역사를 지닌 사찰로, 본당을 비롯하여 관음당, 대사당 등 잘 보존된 목조 건축물들이 인상적이다. 넓고 깨끗하게 관리되는 경내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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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 타다타카 묘소 참배
일본 최초로 정확한 실측 전국 지도를 제작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이노 타다타카(伊能忠敬)의 묘소가 이곳에 있다. 그의 묘를 찾아 참배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의 업적을 기릴 수 있다.
방문 팁
가을 단풍 시즌, 특히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경내에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이 여러 마리 있어, 고양이와 교감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며, 여유롭게 사색하거나 휴식을 취하기 좋다.
참배 기념으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데누구이(手ぬぐい, 기념 손수건)도 판매하지만 품절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한다.
경내에는 시코쿠 88개소 순례를 간소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작은 길이 조성되어 있으나, 일부 구간은 길이 좁고 대나무가 쓰러져 있는 등 발밑이 좋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요 문화재인 현불(懸仏)과 이노 타다타카 관련 유품 등이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으나, 관람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여러 개의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 'Kanpuku-ji Temple, 1752 Makino, Katori' 또는 전화번호 '+81478522804'를 입력하면 된다.
🚆 대중교통 이용
- JR 나리타선 사와라역(佐原駅) 하차 후 택시로 약 10분 소요된다.
- 사와라역에서 도보로는 약 15~2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 사와라역 또는 오미가와역(小見川駅)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으나, 버스 노선 및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나리타 국제공항에서는 약 6km 동쪽에 위치하나, 직행 대중교통은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이노 타다타카 묘전제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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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관복사는 일본 3대 액막이 대사(日本厄除け三大師)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액운을 떨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본존불인 성관세음보살은 과거 헤이안 시대의 무장 다이라노 마사카도(平将門)의 수호불이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이노 가문의 보리사로서, 일본 최초로 실측 전국 지도를 만든 이노 타다타카뿐만 아니라 국학자였던 이노 사카나히코(伊能穎則), 이노 히데노리(楫取魚彦)의 묘소도 함께 경내에 모셔져 있다.
경내에는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이 여러 마리 살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 고양이들을 보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세고돈 (西郷どん)
NHK 대하드라마 '세고돈'의 일부 장면이 이곳 관복사 경내에서 촬영되었다.
옐 (エール)
NHK 연속 TV 소설(아침 드라마) '옐'의 촬영지로도 사용되어, 극중 배경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