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타카오카미 신사・와키하마 에비스 대사 Takao Shrine & Wakihama Ebisu Grand Shrine 高龗神社・脇浜戎大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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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사업 번창과 풍요를 기원하는 참배객, 특히 매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토카 에비스(十日戎) 대축제 기간에는 복을 구하려는 수많은 현지인과 사업가들이 주로 찾는다. 평소에는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이나, 축제 기간에는 매우 활기찬 모습을 보인다.
방문객들은 신사 경내에서 기도를 올리고, 다양한 종류의 부적이나 길조 장식품(후쿠자사, 쿠마데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토카 에비스 기간에는 고마타키(護摩焚き)라는 불 의식에 참여하거나, 무료로 제공되는 따뜻한 아마자케(甘酒)를 맛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토카 에비스 축제 기간에 판매되는 특정 길조 장식품(키쵸, 吉兆)의 가격이 매년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토카 에비스 대축제 (十日戎大祭)
참배 무료, 길조물품 유료매년 1월 9일(요이에비스), 10일(혼에비스), 11일(노코리에비스)에 열리는 신사의 가장 큰 축제로, 사업 번창과 복을 기원하는 수많은 인파로 붐빈다. 경내에서는 다양한 길조 장식품이 판매되고, 고마타키(護摩焚き)라는 불 의식이나 신악(神楽) 봉납 등이 이루어진다.

다양한 길조물과 부적
종류에 따라 다름상업 번창의 신을 모시는 만큼, 다양한 종류의 오마모리(お守り, 부적), 후쿠자사(福笹, 복조릿대), 쿠마데(熊手, 갈퀴 장식)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길조물을 구매하면 개운 에마(開運絵馬)를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정갈하고 기운 넘치는 경내
무료경내는 항상 깨끗하게 청소 및 정비되어 있어 밝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참배할 수 있다. 경내 동쪽의 큰 붉은 도리이와 배전 앞의 새로운 흰색 에비스 석상, 용과 에비스가 조각된 테미즈야 등도 볼거리이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을 '파워 스폿'으로 여기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대형 붉은 도리이 (大鳥居)
신사 동쪽, 또는 오사카 임해선 도로변에 위치한 크고 붉은 도리이는 신사의 상징적인 구조물이다.

새로운 에비스 석상
배전(拝殿) 앞 왼쪽에 세워진 희고 새로운 모습의 에비스 석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테미즈야 (手水舎)의 용과 에비스 조각
참배 전 손을 정화하는 테미즈야에는 용 두 마리 사이에 에비스상이 있는 독특한 조각이 있다.
방문 팁
토카 에비스 축제 기간에는 신사 자체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거나 노점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도보 약 5분 거리의 니시키노하마 공원 제3주차장(무료 개방)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축제 기간에는 참배를 위한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특히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음료나 방한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년(하츠모데)과 토카 에비스 기간에는 무료로 아마자케(甘酒)가 제공되는데, 간혹 토카 에비스 때의 아마자케가 신년보다 맛이 조금 옅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 참배로는 석조 포장으로 잘 정비되어 있으며, 특히 토카 에비스 기간에는 바닥에 시트가 깔려 휠체어 사용자도 비교적 편리하게 참배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신사 자체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약 20대 이상 수용 가능), 축제 기간에는 혼잡하거나 노점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
- 토카 에비스 기간 등 주요 행사 시에는 인근 니시키노하마 공원 제3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며, 신사까지 도보 약 5분 거리이다.
- 오사카 임해선(阪神高速湾岸線) 가이즈카 램프(貝塚ランプ) 남쪽 교차로 부근에 큰 도리이가 있어 진입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난카이 본선(南海本線) 가이즈카역(貝塚駅) 또는 니시키노하마역(二色浜駅)에서 하차한다.
- 두 역 모두 신사까지 도보로 약 20분 이상 소요되므로, 시간에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으로, 차량 방문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토카 에비스 대축제 (十日戎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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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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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와키하마 에비스 대사는 센슈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에비스 신사로 알려져 있으며, 이마미야 에비스(오사카시), 니시노미야 에비스(효고현)와 함께 일본 3대 에비스 신사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현지에서는 친근하게 '와키하마노 에벳상(脇浜のえべっ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특히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앙을 받고 있다.
이 신사는 원래 바다와 관련된 에비스신(코토시로누시노카미)을 주로 모셨으나, 후에 비를 관장하는 용신인 타카오카미노카미(高龗神)가 합사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신사 명칭에 두 신의 이름이 함께 들어가 있다.
신사의 본전(本殿)은 일반 참배객이 직접 볼 수 없도록 안쪽 건물(覆屋) 내에 모셔져 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곳이 영험한 기운이 느껴지는 '파워 스폿'으로 여겨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