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가이케 공원 (테라가이케 코엔)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공원 내 3곳에 분산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이벤트 시에는 만차가 되기 쉬우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산책로는 약 2.3km이며, 일부 구간은 포장되어 있지 않거나 급경사가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이다. 유모차 이용 시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겨울 일루미네ーション 기간 방문 시, 공원 관리사무소에서 따뜻한 레몬그라스 허브티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제공 여부 및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

공원 내 여러 곳에 화장실과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 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애견 동반 산책이 가능하며, 실제로 많은 방문객이 반려견과 함께 찾는다. 목줄 착용 및 배변 처리 등 기본적인 펫티켓 준수가 요구된다.

겨울 일루미네이션 기간에는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위한 모금함이 운영되기도 하며, 때때로 소규모의 키친카(푸드트럭)가 운영될 때도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복합 놀이시설은 많지 않은 편이므로, 주로 자연 관찰, 낙엽이나 도토리 줍기, 넓은 광장에서의 간단한 공놀이 등을 즐기는 것이 좋다.

벚꽃이나 미모사 등 특정 꽃의 개화 시기에는 방문객이 많으므로, 한적한 감상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