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가노 신사(나가노 에비스) Nagano Shrine (Nagano Ebisu) 長野神社(長野戎) |
|---|---|
| 🗺️ 소재지 | |
개요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본전이나 천연기념물 거목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문화 탐방객, 또는 지역 고유의 에비스 축제에 참여하거나 가족 단위로 참배하기를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이곳을 찾는다.
이곳에서는 국가 중요문화재인 본전과 오사카부 천연기념물인 카야나무, 가을에 아름다운 은행나무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매년 1월 열리는 에비스 축제 기간에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상업 번창을 기원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다만, 경내 주차 공간이 협소하며 사찰 사무소가 예고 없이 닫혀 고슈인(御朱印)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참배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배전(拝殿) 시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도 일부 방문객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393374117.jpg)
중요문화재 본전 참배
1543년경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본전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무로마치 시대 말기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으며, 주된 제신은 역병 퇴치의 신인 고즈텐노(牛頭天王)이다.
/feature_1_1747393382754.jpg)
천연기념물 카야나무와 거대 은행나무
경내에는 오사카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부내 최대 규모의 카야나무 고목이 있다. 또한,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거대한 은행나무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feature_2_1747393391432.jpg)
나가노 에비스 축제 체험
매년 1월에는 '나가노 에비스'로 알려진 토카 에비스(十日戎) 축제가 열려 많은 참배객으로 붐빈다. 상업 번창을 기원하며 후쿠사사(福笹)를 받는 풍습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393400573.jpg)
중요문화재 본전
무로마치 시대 말기 양식의 고풍스러운 본전 건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카야나무 고목
오사카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거대한 카야나무의 웅장함과 오랜 세월의 흔적을 촬영할 수 있다.
/photospot_2_1747393413839.jpg)
은행나무 (가을)
가을철 노랗게 물든 거대한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가와치나가노역에서 도보로 매우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편리하다.
본전 앞까지 연결되는 돌 경사로가 마련되어 있어 휠체어 사용자도 참배가 가능하다.
1월 에비스 축제 기간에는 많은 인파와 노점으로 활기차지만, 주변 도로가 혼잡할 수 있다.
신사 사무소 운영 시간은 유동적일 수 있으며, 닫혀 있을 경우 고슈인(御朱印)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긴테츠 나가노선 또는 난카이 고야선 가와치나가노역(河内長野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시 주차
- 신사 경내에 약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신사 동쪽 도로를 통해 진입한다.
-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다수 있다는 정보도 있다.
경내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유의가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나가노 에비스 (토카 에비스)
횃불 세우기 신행사 (松明立の神事)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에는 이 신사가 '목옥당의 궁(木屋堂の宮)' 또는 '우두천왕궁(牛頭天王宮)'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주된 제신인 우두천왕은 본래 매우 두려운 신으로 여겨졌으나, 소민 장래(蘇民将来) 설화와 관련하여 역병을 막는 신으로도 널리 모셔진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에 있는 카야나무 고목은 오사카부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특별히 보호받고 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나가노 에비스(長野戎)'라는 애칭으로 더 친숙하며, 특히 매년 1월 에비스 축제 때는 수많은 사람들이 복을 빌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