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네 온천 대분탕 공원(미네 온센 다이훈토 코엔) Mine Onsen Daifunto Park 峰温泉大噴湯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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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뜨거운 온천수 분출을 직접 관람하고, 원천수를 이용한 온천 달걀 만들기 체험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커플들이 주로 방문한다. 일부 방문객에게는 1인 여행 중 잠시 쉬어가는 독특한 장소로도 인식된다.
매시간 정해진 시간에 약 30미터 높이로 약 1분간 솟구치는 자연 온천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공원 내 마련된 무료 족욕탕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거나 온천 증기로 데워진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매점에서 달걀을 구입해 직접 온천물에 삶아 먹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아이슬란드의 게이시르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규모 간헐천을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분출 규모가 다소 작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방문 자체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짧게 들르는 코스로 적합하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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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분탕 온천 분출 관람
무료 관람매시간 정각 30분마다 약 1분 동안 100℃의 온천수가 지상 약 30m 높이까지 솟아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자연의 강력한 에너지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체험으로, 바람의 방향에 따라 온천수 미스트를 맞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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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달걀 만들기 체험
달걀 구입 비용 별도 (예: 2개 200엔)공원 내 매점에서 판매하는 신선한 달걀을 구입하여 대분탕의 원천수를 이용해 직접 온천 달걀을 만들어 먹는 체험이다. 대나무 바구니에 달걀을 넣고 약 10~15분간 온천물에 담가두면 맛있는 온천 달걀이 완성되며, 함께 제공되는 소금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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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족욕탕 및 온열 벤치
무료공원 내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족욕탕이 마련되어 있어 여행 중 쌓인 피로를 풀기에 좋다. 또한, 온천의 열을 이용하여 따뜻하게 데워지는 금속 재질의 온열 벤치도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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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분출 순간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온천수를 배경으로 역동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분출되는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뜨는 모습도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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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하는 공원 전경 (2월 초)
이른 시기에 피는 공원 내 벚꽃나무 아래에서 온천의 증기와 어우러진 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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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달걀 체험 인증샷
직접 만든 따끈한 온천 달걀을 들고 즐거운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방문 팁
온천 분출은 매시간 30분에 시작하여 약 1분간 진행되므로, 방문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계획하는 것이 좋다.
온천 달걀을 만들 때, 약 13~15분 정도 삶은 후 찬물에 30초간 식히면 먹기 좋게 익는다는 얘기가 있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분출되는 온천수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튈 수 있으니, 카메라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와 어두운색 의류가 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무료 족욕탕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개인 수건을 챙겨가는 것이 편리하며, 없을 경우 공원 내 매점에서 특제 타월(310엔)을 구입할 수 있다.
카와즈 벚꽃 축제 기간(보통 2월 초~3월 초)에는 공원 주변이 매우 혼잡하고, 공원 주차 요금이 평소보다 인상될 수 있다.
공원 내 매점에서는 온천 달걀 외에도 와사비 관련 제품, 지역 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이즈큐코(伊豆急行)선 카와즈역(河津駅) 하차.
- 카와즈역에서 토카이(東海) 버스 탑승 후 약 5분, '미네 온천(峰温泉)'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공원이 가깝다.
카와즈역에서 공원까지 도보로는 약 25~30분 정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도메이(東名) 고속도로 누마즈(沼津) IC에서 약 1시간 30분 소요.
- 공원 내 유료 주차장(13대 수용 가능, 장애인 전용 3대 포함) 이용 가능.
카와즈 벚꽃 축제 기간 등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며, 주차 요금이 변동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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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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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네 온천 대분탕 공원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훈토군(フントー君)'이라는 유루캬라가 사용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는 '대분탕 오미쿠지'가 있는데, 일반적인 길흉 대신 '대분토(大フントー)', '중분토(中フントー)' 등으로 운세가 점쳐진다고 한다.
과거에는 분출되는 온천수를 이용하여 돈을 씻어 재물운을 빌던 '제니아라이(銭洗い)' 풍습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현재는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여 온천수의 분출 시간과 양을 조절하고 있지만, 원래는 100℃의 온천수가 끊임없이 지상 약 30m까지 분출하는 강력한 자분천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