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심수원(신슈엔) Shinshuen Garden 瀋秀園 |
|---|---|
| 🗺️ 소재지 | |
개요
중국 전통 건축물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사진 촬영을 즐기거나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 또는 소규모 그룹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정원 내에서는 다채로운 색상의 전통 건물, 중앙의 연못과 작은 폭포, 그리고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다양한 수목과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오후 4시에 문을 닫아 충분히 즐기기에는 운영 시간이 다소 짧다고 느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799935726.jpg)
중국 전통 양식 건축물과 정원 감상
무료화려한 색채의 지붕과 정교한 목조 구조가 돋보이는 정자, 회랑, 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입구의 사자상과 정원 곳곳에 배치된 태호석 등은 중국에서 직접 가져온 것으로, 본격적인 중국 정원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국적인 풍경 덕분에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feature_1_1747799971764.jpg)
사계절 아름다운 연못과 자연 풍경
무료정원 중앙에 위치한 연못 '슈코(秀湖)'와 작은 폭포는 정원의 중심 경관을 이룬다. 연못 주변으로는 매화, 벚나무, 모란, 철쭉, 연꽃, 단풍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심어져 있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자연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과 봄 벚꽃, 모란이 만개할 때 아름답다.
/feature_2_1747799989947.jpg)
고요한 휴식과 산책
무료잘 관리된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히 사색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입장료가 없어 부담 없이 방문하여 아름다운 중국식 정원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800018508.jpg)
정원 내 중국식 건축물 (정자 '란스이테이(攬翠亭)', 회랑 등)
화려한 단청과 독특한 지붕 곡선이 돋보이는 중국 전통 건축물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란스이테이에서는 정원을 조망하는 구도로 촬영하기 좋다.
/photospot_1_1747800038045.jpg)
연못(슈코, 秀湖)과 수면에 비친 풍경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연못 주변의 나무와 꽃, 그리고 연못에 비친 건축물의 반영을 함께 담아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잉어나 거북이가 있다면 함께 프레임에 담아보는 것도 좋다.
/photospot_2_1747800054652.jpg)
계절별 꽃밭 (모란, 벚꽃, 매화 등) 또는 단풍나무 아래
봄에는 화사한 모란이나 벚꽃, 매화 등을 배경으로,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인근의 가와사키 다이시(川崎大師)를 참배한 후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좋다.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많으며, 특히 중국 전통 의상 코스프레 촬영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정원 내에서는 음식물 반입 및 섭취가 금지되어 있다.
모란, 단풍 등 특정 계절의 꽃이나 풍경을 제대로 즐기려면 방문 시기를 맞추는 것이 좋다. 특히 모란은 오전에 방문하여 촬영하는 것이 더 싱싱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다이시 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이다. (예: 최초 2시간 400엔)
규모가 크지 않아 천천히 둘러보아도 1시간 이내로 충분하며, 가볍게 산책하기에 적당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큐 다이시선(京急大師線) 히가시몬젠(東門前)역 또는 다이시바시(大師橋)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역에서 다이시 공원(大師公園) 방면으로 이동하면 공원 내에서 심수원 입구를 찾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수도고속도로 가나가와 1호선 요코하네선(首都高速神奈川1号横羽線) 또는 국도 409호선 등을 이용.
다이시 공원 주차장(유료)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최초 2시간 400엔, 이후 30분당 50엔 (2024년 기준, 변동 가능).
축제 및 이벤트
심수원 모란 축제 (瀋秀園 牡丹まつり)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심수원(瀋秀園)이라는 이름은 '선양(瀋陽)의 빼어난(秀) 풍경을 모은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정원 내 건물에 사용된 특유의 푸른색 기와는 '유리기와(瑠璃瓦)'라고 불리며, 사자상, 태호석(太湖石) 등도 모두 선양시에서 기증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현재 심수원이 있는 자리는 과거 '표주박 연못(ひょうたん池)'이라 불리던 곳으로, 인근 주민들과 아이들의 휴식처 및 놀이터였다는 언급이 있다.
일본 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본격적인 중국식 정원으로, 방문객들에게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중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