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지대학 평화교육 노보리토 연구소 자료관
명칭메이지대학 평화교육 노보리토 연구소 자료관
The Defunct Imperial Japanese Army Noborito Laboratory Museum for Education in Peace
明治大学平和教育登戸研究所資料館
🗺️ 소재지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비밀전 연구와 그 실상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역사 연구자나 평화 교육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전쟁의 이면과 과학 기술의 어두운 활용 사례를 직접적인 자료를 통해 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풍선폭탄, 생화학 무기, 위조지폐 등 당시 개발되었던 각종 병기 및 모략 도구 관련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구 연구소 건물을 활용한 공간에서 당시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예약 시 제공되는 전문가 해설 투어를 통해 더욱 상세한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파악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자료관 규모가 생각보다 작고, 단체 관람객과 시간이 겹칠 경우 다소 혼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2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1.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학생 친화적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밀전 연구 관련 전시 관람

무료

구 일본군의 '비밀전' 연구 내용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풍선폭탄, 위조지폐 제조, 생물·화학 무기 개발 등 당시의 충격적인 연구 실상과 관련된 전시물, 모형, 사진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 팁: 전시 내용을 통해 교과서에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는 전쟁의 이면을 배울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자료관 내부 전시실
10:00 - 16:00 (휴관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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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연구소 건물(36호동) 탐방

자료관 건물 자체가 과거 실제 연구소로 사용되었던 '36호동'으로, 보존 및 복원되어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건물 자체에서 당시의 분위기를 일부나마 느껴볼 수 있다.

💡 팁: 건물 주변에는 당시의 창고 터나 소화전 등 연구소 시절의 다른 흔적들도 남아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메이지대학 이쿠타 캠퍼스 내 자료관 건물
10:00 - 16:00 (휴관일 제외)

이미지가 없습니다

전문가 해설 투어 참여 (예약 권장)

무료

자료관 측에서 제공하는 무료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연구소의 역사와 각 전시물에 대한 심도 깊은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야마다 아키라 관장의 해설은 유익하다는 평가가 있다.

💡 팁: 투어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투어 참여 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자료관 내부
특정 시간에 진행 (예약 시 확인)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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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 건물(구 36호동) 전경

역사적 의미를 지닌 구 연구소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건물의 외관은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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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폭탄 모형 앞

실물 크기로 재현된 풍선폭탄 모형 앞에서 당시의 기술과 전쟁의 비극을 함께 담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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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내 연구소 관련 유적지

자료관 주변에 남아있는 창고 터(통칭 탄약고 터)나 오래된 소화전 등 과거 연구소의 흔적을 배경으로 탐방 기록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무료로 제공되는 가이드 투어(약 2시간 소요)는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이를 통해 전시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오다큐선 이쿠타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나, 처음 방문 시 길이 다소 헷갈릴 수 있으므로 사전에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무코가오카유엔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자료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허용된다.

자료관 건물 외에도 캠퍼스 내에 남아있는 창고 터(통칭 탄약고 터), 오래된 소화전 등 과거 연구소 시절의 흔적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오다큐 오다와라선 이쿠타역(生田駅) 북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메이지대학교 이쿠타 캠퍼스 정문 방향으로 이동.
  • 오다큐 오다와라선 무코가오카유엔역(向ヶ丘遊園駅)에서 하차 후, 남쪽 출구 버스정류장에서 오다큐 버스 탑승, '메이다이 정문 앞(明大正門前)' 정류장에서 하차.

이쿠타역에서 캠퍼스까지 다소 오르막길이 있으나, 캠퍼스 입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처음 방문 시 길이 다소 헷갈릴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 버스 이용 시

  • 무코가오카유엔역 남쪽 출구에서 출발하는 오다큐 버스를 이용하여 '메이다이 정문 앞(明大正門前)' 정류장에서 하차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37년...2010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연구소의 정식 명칭은 '제9육군기술연구소'였으며, 그 활동 내용 때문에 '또 하나의 731부대'로 불리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전시된 풍선폭탄은 화지(和紙)와 곤약풀로 만들어졌으며, 그 일부 기술은 현대 기상관측기구(라디오존데)에 응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연구소에서는 중일전쟁 당시 중국 경제에 혼란을 주기 위해 대량의 위조지폐를 제조했는데, 이는 연구소 내에서도 소수의 관련자만 아는 일급기밀이었다고 한다.

1961년에 발생한 정교한 1000엔권 위조지폐 사건 수사 당시, 경찰이 노보리토 연구소 출신 기술자들을 용의선상에 올렸으나 끝내 범인을 찾지 못했고, 이 사건으로 인해 일본은행이 기존 쇼토쿠 태자 도안의 1000엔권 지폐를 이토 히로부미 도안으로 변경했다는 설이 있다.

자료관 설립은 메이지대학의 야마다 아키라 교수가 주도했으며, 일본 제국이 저질렀던 전쟁범죄를 반성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취지에서 건립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자료관 근처 창고 터는 '탄약고 터'로 불리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약품 창고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있다. 전기 스위치의 존재가 탄약고가 아니라는 근거로 제시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Book

여자아이들, 풍선폭탄을 만들다 (女の子たち風船爆弾をつくる)

작가 고바야시 에리카의 저서로, 노보리토 연구소에서 진행된 풍선폭탄 개발과 관련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자료관 방문 후 이 책을 알게 되어 읽게 되었다는 후기가 있다.

Magazine2025년

BRUTUS 2025년 2월호 '가고싶은 뮤지엄 특집'

일본의 잡지 BRUTUS에서 '전쟁' 테마의 가고 싶은 뮤지엄 중 하나로 '메이지대학 평화교육 노보리토 연구소 자료관 × 작가 고바야시 에리카'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