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등각원 (토가쿠인) Tōgaku-in Temple 神木山 等覚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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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만개한 진달래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거나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 속에서 봄기운을 만끽하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봄꽃 나들이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 곳곳에 피어난 다채로운 진달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잘 가꾸어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사찰의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본당에서 참배할 수도 있다.
진달래의 개화 시기는 매년 기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시점에 따라 만개한 꽃을 보기 어려울 수 있으며, 만개 시즌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거의 필수적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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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발한 진달래 군락에서의 꽃구경 및 사진 촬영
약 2,000그루의 진달래가 경내를 가득 채우며, 특히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 만개한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다양한 품종과 색상의 진달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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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산문 및 본당 탐방
1882년에 건립된 웅장한 산문과 역사를 간직한 본당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한다. 본당 내부에는 약사여래좌상, 부동명왕상 등이 봉안되어 있어 참배하며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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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잘 정돈된 경내 산책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경내는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진달래 외에도 계절마다 다른 꽃과 신록을 감상하며 조용히 산책하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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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과 진달래
고풍스러운 산문을 배경으로 만개한 진달래를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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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앞 진달래 언덕
본당으로 오르는 계단 양옆과 주변으로 화려하게 피어난 진달래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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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이나리 신사에서 바라본 전경
본당 왼쪽으로 올라가면 있는 작은 이나리 신사에서는 등각원 경내와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진달래 개화 시기는 매년 다르므로 방문 전 사찰 웹사이트나 최신 정보를 통해 개화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진달래 만개 시즌에는 매우 혼잡하며, 사찰 주차장은 5대 정도만 수용 가능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경내에 계단이 많고 일부 가파른 구간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다리나 허리가 불편한 경우, 산문에서 바로 진입하는 길을 이용하면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진달래 시즌에는 오전 일찍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도큐 덴엔토시선 가지가야역, JR 난부선/오다큐선 노보리토역, 오다큐선 무코가오카유엔역 등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여 '神木不動 (신보쿠후도)'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 도큐 덴엔토시선 미조노쿠치역 또는 JR 난부선 무사시미조노쿠치역 남구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여 '神木本町 (신보쿠혼초)'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 노선이 버스 편수가 더 많다는 언급이 있음).
정류장에서 사찰까지는 약간의 도보 이동이 필요하며, 일부 오르막길이 포함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내에 약 5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나 매우 협소하다.
- 진달래 개화 시즌에는 사찰 측에서 차량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으며, 주차가 거의 불가능하다.
- 인근에 유료 주차장(코인 파킹)이 있으나, 이 또한 혼잡할 수 있다.
사찰로 진입하는 길이 다소 좁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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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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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등각원은 '진달래 사찰(つつじ寺)'이라는 별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약 2,000그루의 다양한 진달래가 식재되어 있다.
본당에는 약사여래좌상과 더불어 큰 규모의 부동명왕상이 모셔져 있는데, 이 부동명왕상은 국외의 불상 조각가에게 의뢰하여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천식이나 암 등 병의 치유에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관련 기도를 위해 찾는 이들도 있으며, 실제로 병세 호전을 감사하는 내용의 에마(絵馬)가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진달래 개화 시기에는 주지 스님이 직접 진행하는 '꽃 설법(花説法)'이라는 법회가 열리기도 한다.
산문 옆에는 '보지 않고, 듣지 않고, 말하지 않는' 세 원숭이(見ざる、聞かざる、言わざる)를 형상화한 석상이 놓여 있다.
대중매체에서
노선버스의 여행 (路線バスの旅)
일본의 한 TV 프로그램 '노선버스의 여행'에서 출연자들이 등각원을 방문하여 진달래를 감상하는 모습이 방영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