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오키초 공원 (아오키초 코엔) Aokicho Park 青木町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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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조깅, 산책, 각종 스포츠 활동을 즐기려는 주민들과 운동 동호인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정비된 약 1km의 조깅 코스와 다양한 구기 종목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활동적인 여가를 보내려는 방문객에게 적합하며, 안전하게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1인 방문객에게도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계절마다 다른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산책하거나, 야구, 테니스,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원 내에 전시된 증기 기관차나 1964년 도쿄 올림픽 성화대 레플리카를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은 부족한 편이며 공원 규모에 비해 화장실 수가 적다는 의견이 있다. 테니스 코트에는 샤워 시설이 없고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된다는 점도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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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비된 1km 조깅 코스
무료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약 1km의 순환형 조깅 코스는 잘 포장되어 있어 상쾌하게 달리거나 걷기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야간에도 조명이 밝혀져 있어 늦은 시간까지 안전하게 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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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포츠 시설
시설별 이용료 별도야구장(나이터 시설 완비), 다수의 테니스 코트(옴니 코트), 50m 규격의 야외 수영장(여름철 개방, 다이빙대 포함), 육상 경기장, 궁도장, 스모장 등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각종 대회나 지역 주민들의 생활 체육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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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전시물 관람
무료공원 남측에는 일본에서 활약했던 9600형 증기 기관차가 정태 보존되어 있으며, 가까이에서 그 모습을 관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1964년 도쿄 올림픽 당시 사용된 성화대의 레플리카도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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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0형 증기 기관차 앞
웅장한 증기 기관차를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기차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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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도쿄 올림픽 성화대 레플리카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올림픽 성화대 레플리카 앞에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방문객이라면 더욱 의미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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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꽃길 (벚꽃, 매화 등)
봄에는 만개한 벚꽃이나 매화를 배경으로 화사한 사진을,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계절의 정취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조깅 코스는 1바퀴가 약 1km로 정확하여, 달리기 거리 측정 및 페이스 조절 훈련에 유용하다.
야간에도 조명이 밝아 늦은 시간까지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며, 특히 주말이나 각종 대회가 열릴 때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50m 야외 수영장이 일반인에게도 개방되어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어른 150엔, 중고생 110엔, 초등학생 70엔, 락커 50엔 - 요금 변동 가능성 있음)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은 있지만, 본격적인 놀이기구나 대형 유아 놀이시설은 부족한 편이다.
공원 내 화장실 중 증기 기관차(SL) 근처에 있는 화장실은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 개방되어 있어 야간 운동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공원 내에 매점이나 식당 시설이 부족하므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거나 공원 인근 편의점(패밀리마트) 또는 식당(데니스 등)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좋으며, 공원 내에서 헬로사이클링(Hello Cycling)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게이힌도호쿠선(京浜東北線) 니시카와구치역(西川口駅) 동쪽 출구(東口)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시간당 100엔에서 300엔 사이로 운영되며, 최초 일정 시간 무료 후 부과되는 방식도 있다. 주말이나 대회 개최 시에는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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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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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1964년 도쿄 올림픽의 성화대는 가와구치시의 주물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공원 내에 설치된 것은 그 레플리카라고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는 야생 고양이들이 종종 출몰하여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공원에는 플라네타륨이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아동문화센터가 있어 지역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였으나, 지금은 그 시설들이 사라져 아쉬움을 표하는 오랜 주민들의 언급이 있다.
공원에 전시된 증기기관차는 예전에는 직접 타볼 수도 있었지만, 현재는 안전상의 이유로 울타리 밖에서만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적인 운동 공간이자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조깅 코스는 밤늦게까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