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석장사(샤쿠조지) Shakujōji Temple 錫杖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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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쿠가와 막부 시대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보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역사 애호가 및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에도 시대 쇼군의 휴게소였던 유서 깊은 경내를 거닐며 우쓰노미야 성에서 이전된 산문(오나리몬)이나 에도성 오오쿠 마지막 총책임자 타키야마의 묘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다양한 불교 행사나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 수집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직원의 응대가 아쉽다는 평을 남기기도 하며, 경내에 들어설 때 경보음이 울리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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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오나리몬, 御成門)
1908년 우쓰노미야 성의 문을 이전하여 재건한 것으로, 과거 쇼군만이 통행할 수 있었던 유서 깊은 문이다. 기둥에는 보신전쟁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는 칼자국 등이 남아있어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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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야마(瀧山)의 묘
에도 막부 말기 오오쿠(大奥)의 마지막 총책임자(御年寄)였던 타키야마가 잠들어 있는 묘소이다. NHK 대하드라마 '아츠히메'에도 등장한 인물로, 그의 삶과 오오쿠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이 참배를 위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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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및 각종 행사 참여
고슈인 각 300엔참배의 증표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이 여러 종류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정월에는 특별한 금색 인장을 받을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또한, 꽃 축제(하나마츠리), 요세(만담), 사경회, 절분회 등 연중 다양한 행사가 열려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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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오나리몬)
우쓰노미야 성에서 이전된 유서 깊은 문으로, 특히 기둥의 칼자국 등 역사적 디테일과 함께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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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전경 (특히 연말연시)
연말연시에는 많은 제등이 밝혀져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며, 사계절 아름다운 경내 풍경도 촬영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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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장보살상 및 석조물
경내 곳곳에 있는 가와구치 지장, 아오야마 지장, 육지장존, 헬로키티 지장 등 특색 있는 석조물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정월(1월 1일~3일경)에 방문하면 특별한 금색 인장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시코쿠 88개소 영지 오스나후미(お砂踏み) 체험도 가능하다.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은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개당 300엔이다. 일부 후기에서는 고슈인을 받을 때 작은 부적을 함께 주었다는 언급이 있다.
연말연시에는 경내에 많은 제등이 밝혀져 야경이 아름답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사찰 뒷길로 안내되어 길이 매우 좁을 수 있으니, 대로변에서 진입하거나 표지판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찰 경내에 들어설 때 경보음이 울릴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인지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게이힌도호쿠선(京浜東北線) 가와구치역(川口駅) 하차 후 동쪽 방면으로 도보 이동 (가와구치 우체국 뒷편)
- 사이타마 고속철도선(埼玉高速鉄道線) 가와구치모토고역(川口元郷駅)에서 도보 약 7분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내 주차장 이용 가능.
내비게이션 이용 시 사찰 뒷길로 안내되어 매우 좁은 길로 진입할 수 있으니, 대로변에서 진입하거나 표지판을 잘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는 의견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하나마츠리 (꽃 축제, 부처님 오신 날)
정월 참배 및 시치후쿠진 순례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절분회 (세츠분)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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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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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찰 이름인 '샤쿠조지(錫杖寺)'는 스님들이 수행 시 사용하는 석장(錫杖)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에도 시대에는 도쿠가와 막부로부터 20석의 주인지(朱印地, 사찰령)를 하사받았으며, 53개의 말사를 거느린 본사급 사찰이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헬로키티 모양을 한 지장보살상이 있어 어린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종루의 종은 1982년에 가와구치시에서 주조된 것이며, 그 이전에 사용되었던 1641년 제작 동종은 사이타마현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재센터에 보관되어 있다.
오나리몬 기둥에는 보신전쟁 당시의 칼자국이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
간토 88개소 영장 제76번, 간토 108 지장 제6번 등 여러 순례지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아츠히메 (篤姫)
NHK 대하드라마. 사찰에 묘가 있는 오오쿠 마지막 총책임자 타키야마(瀧山)가 주요 등장인물로 나온다.
큐폴라가 있는 거리 (キューポラのある街)
가와구치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일부 리뷰에서 이 영화의 배경지를 방문하고 싶어 석장사를 찾았다는 언급이 있다. 직접적인 등장 여부는 불명확하나 지역적 연관성이 있다.
로드 오브 오나리 (ロード・オブ・ONARI)
가와구치시를 배경으로 한 지역 영화로, 석장사가 스토리상 중요한 장소이자 로케이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