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구 다나카 가 주택(큐 타나카케 주타쿠) Former Tanaka Family Residence 旧田中家住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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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이쇼 시대의 독특한 서양식 및 일본식 절충 건축 양식과 당시 부유층의 생활상을 엿보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잘 보존된 3층 벽돌 건물 내부의 화려한 장식과 고급 목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과 다실을 거닐며 과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건물 곳곳에 남겨진 당시의 생활 흔적과 역사 자료를 통해 다나카 가문의 이야기를 접할 수도 있다.
2024년 12월 28일부터 대규모 보수 공사로 인해 약 5년 이상 장기간 휴관할 예정이므로, 방문 계획 시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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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관 및 일본관 내부 관람
입장료 210엔다이쇼 시대에 지어진 3층 벽돌조 서양관과 쇼와 시대에 증축된 일본관을 둘러보며 당시 건축 양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서양관 2층 다다미방에 사용된 희귀한 흑감나무나 야쿠스기 등 최고급 목재와 각 방마다 다른 디자인의 천장, 조명, 정교한 세공이 돋보이는 난간 등은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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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이즈미 회유식 정원 및 다실 감상
서양관 뒤편으로는 연못을 중심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이케이즈미 회유식 정원이 펼쳐져 있다. 정원을 거닐며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별채로 지어진 다실에서는 일본 전통 건축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종종 다도회가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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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가문 및 지역 역사 자료 관람
건물 일부는 다나카 가문의 역사와 그들이 번성했던 된장 제조업, 목재업 등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당시 가와구치 지역의 산업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 교육적인 가치도 높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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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관 정면
붉은 벽돌로 지어진 3층 서양관의 고풍스러운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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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정원 내 연못가
연못과 정원의 나무들, 그리고 배경으로 보이는 서양관 또는 다실의 조화로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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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관 내부 계단 및 창가
서양식 목조 계단이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가 등 내부의 고풍스러운 디테일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남기기 좋다.
방문 팁
2024년 12월 28일부터 약 5년 이상 장기간 휴관 예정이므로, 방문 계획 시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입장료는 성인 210엔, 초중학생 50엔이며, 건물 입구 오른쪽 자동발매기에서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국도 122호선(이와츠키 가도)을 따라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음식점 '고베테이' 옆)에 위치하므로 사전에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직원에게 요청하면 건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매우 친절하다는 평이 많다.
내부 사진 촬영은 자유롭게 가능하나,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어 있다.
옛날 건물이므로 계단이 가파르고 실내에 단차가 있는 곳이 있어 발밑을 조심해야 하며, 특히 유리나 건구 손상에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냉방 시설이 없어 다소 더울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난방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사이타마 고속철도(埼玉高速鉄道) 사이타마 스타디움선 '가와구치모토고역(川口元郷駅)' 2번 출구에서 남쪽(미나미하토가야역 방면)으로 도보 약 7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JR 게이힌도호쿠선 '가와구치역(川口駅)' 동쪽 출구 버스 정류장에서 국제흥업버스(国際興業バス) 또는 동무버스(東武バス)를 이용하여 '스에히로 1초메(末広一丁目)'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다.
- JR 게이힌도호쿠선 '아카바네역(赤羽駅)' 동쪽 출구에서 버스 이용 시, 건물 바로 앞에 정차하는 노선이 있다.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건물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나(약 3-4대 수용 가능), 국도 122호선(이와츠키 가도)을 따라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음식점 '고베테이(神戸亭)' 옆)에 위치하므로 사전에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주차장 진입 시, 국도 122호선에서 직접 진입한다.
🚲 자전거 이용
- 건물 뒤편에 자전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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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주택을 지은 다나카 도쿠베에는 된장 양조업과 목재상을 겸하며 큰 재산을 모았고, 이후 정계에도 진출하여 가와구치 시장, 귀족원 의원 등을 역임했다고 알려져 있다.
건축 당시 사용된 목재는 최고급품으로만 엄선되었는데, 예를 들어 서양관 2층 다다미방에 사용된 흑시(黒柿, 검은 감나무)는 1만 그루의 감나무 중 한 그루에서나 나올까 말까 한 매우 희귀한 목재였다는 얘기가 있다.
건물에 사용된 벽돌 또한 건축 현장 근처에서 전문가에게 특별히 주문하여 구워낸 것을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총 건축 비용은 당시 돈으로 18만 엔이었는데, 이는 헤이세이 19년(2007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억 5천만 엔에 해당하는 상당한 금액이었다고 한다.
불과 20여 년 전(2000년대 초반)까지도 실제로 사람이 거주했던 공간이라는 언급이 있다.
다이쇼 시대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3층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은 당시로서는 매우 드문 일이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이누가미 일족 (犬神家の一族)
NHK에서 방영된 드라마 '이누가미 일족'의 로케이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