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요시노 신사 (미요시노 진자)
명칭미요시노 신사 (미요시노 진자)
Miyoshino Shrine (Oshiro no Tenjinsama)
三芳野神社
🗺️ 소재지

개요

동요 '도오랸세'의 발상지로 알려진 역사적 배경에 흥미를 느끼는 탐방객이나, 가와고에 성과 연계하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전통 신사를 체험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아이 동반 가족에게는 신사 경내 하츠카리 공원 관리 하의 놀이터가 유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주홍색으로 단장된 신사 본전을 둘러보고, '도오랸세' 노래비와 오랜 역사를 간직한 참배로를 거닐며 특유의 정취를 경험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신사 사무소에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도 있다.

신사 자체의 규모가 크지 않고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매우 화려한 볼거리를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소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고슈인(御朱印)을 받기 위한 사무소가 상시 열려있지 않아 인근 히카와 신사까지 가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동요 '도오랸세' 발상지

동요 '도오랸세' 발상지

일본의 유명한 동요 '도오랸세(通りゃんせ)'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신사로 이어지는 긴 참배로가 그 무대라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이를 기념하는 '와라베우타 발상지' 비석이 세워져 있어 노래의 유래를 되새겨볼 수 있다.

신사 경내 및 참배로
가와고에 성의 진수(鎮守), 오시로노 텐진사마

가와고에 성의 진수(鎮守), 오시로노 텐진사마

과거 가와고에 성 축성으로 성 안의 '텐진쿠루와(天神曲輪)'에 위치하게 되어 '오시로노 텐진사마(お城の天神様, 성의 천신님)'로 불리며 성의 수호신 역할을 했다. 현재의 본전은 1642년에 건립된 것으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이다.

신사 본전
하츠카리 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

하츠카리 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

신사 경내, 하츠카리 공원 관리 하에 유아들을 위한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다. 역사 탐방과 더불어 아이들이 잠시 쉬어가며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신사 경내 하츠카리 공원 구역

추천 포토 스팟

도리이가 늘어선 긴 참배로

도리이가 늘어선 긴 참배로

신사로 이어지는 길게 뻗은 참배로는 여러 개의 도리이와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봄철 벚꽃이 필 때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주홍색의 신사 본전

주홍색의 신사 본전

선명한 주홍색으로 칠해진 본전 건물은 전통적인 신사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주변의 녹음과 어우러져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내 사무소가 열려있지 않을 경우, 인근 가와고에 히카와 신사에서 받을 수 있다.

가와고에 성 혼마루고텐(本丸御殿)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경내 하츠카리 공원 구역에 유아를 위한 놀이터가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 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일부 방문객 후기에 따르면, 신사 사무소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거나 주말에만 열리는 경우가 있으니 고슈인 희망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버스 이용

  • 세이부 신주쿠선 혼카와고에역 또는 도부 도조선·JR 가와고에선 가와고에역 하차.
  • 가와고에역에서 도부 버스 '조사이구치행', '사이타마 의대 종합의료센터행' 또는 '가와고에 운동공원행' 탑승 (약 10분 소요) → '가와고에 히카와 신사' 정류장 하차 후 바로.
  • 가와고에역에서 도부 버스 '신메이초 차고행', '오케가와역 니시구치행' 등 탑승 (약 5분 소요) → '기타마치'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이글버스·코에도 순환버스 '구라노마치·히카와 신사 루트' 이용 시 '히카와 신사 앞' 정류장 하차 (약 20분 소요)도 가능하다.

🚗 자동차 이용

  • 간에쓰 자동차도 가와고에 IC에서 약 20분 소요.

신사 자체 전용 주차장에 대한 명확한 정보는 부족하다. 인근 가와고에 성 주차장 또는 가와고에 히카와 신사의 무료 주차장(약 300대 규모) 이용 후 도보 접근을 고려할 수 있으나, 히카와 신사 주차장이 미요시노 신사 방문객을 위한 것인지는 현지 확인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07년 (大同2年)...1989년 ~ 1992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이름 '미요시노'는 헤이안 시대의 가인 아리와라노 나리히라의 작품 '이세 모노가타리'에 등장하는 '이루마노코오리 미요시노노사토(入間の郡三芳野の里)'라는 지명이 가와고에의 옛 지명이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과거 성내에 위치하여 일반인의 참배가 어려웠으나, 신앙심이 두터워 시간을 정해 참배가 허용되었다고 한다. 이때 성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비교적 쉬웠지만, 돌아가는 참배객은 밀정 혐의 등을 피하기 위해 경비병에게 엄격한 조사를 받았다고 전해지는데, 이것이 동요 '도오랸세' 가사 중 '돌아갈 때는 무섭다네(帰りは怖い)' 부분의 배경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내에는 '하츠카리노스기(初雁の杉)'라는 큰 삼나무와 '와라베우타 발상지'라고 새겨진 비석이 세워져 있다.

에도 막부 시절, 기타인(喜多院), 센바 도쇼구(仙波東照宮)와 함께 막부의 직영 신사로 관리되었다고 한다.

과거 신사 참배로 옆 광장에서 NHK BS의 유아 프로그램 녹화가 진행된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