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케이지(연형사)
명칭렌케이지(연형사)
Renkeiji Temple
蓮馨寺
🗺️ 소재지

개요

1549년에 창건된 이 정토종 사찰은 가와고에의 역사와 불교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 특히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또한 순산 기원이나 특정 신앙적 목적을 가진 신도들의 발길도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경내를 거닐며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고, 아픈 곳을 만지면 병이 낫는다고 전해지는 오빈즈루사마 불상을 직접 만져보며 건강을 기원하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매월 8일에 열리는 장터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현지 문화를 느껴볼 수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오빈즈루사마 (おびんずる様) 만지며 건강 기원

오빈즈루사마 (おびんずる様) 만지며 건강 기원

돈류도 입구에 모셔진 붉은색의 오빈즈루사마는 석가모니의 제자 중 한 명이다. 자신의 아픈 부위와 같은 곳을 만지면 병이 낫고,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많은 사람들이 직접 만지며 건강과 치유를 기원한다. 25년에 한 번씩 새로 칠한다고 한다.

💡 팁: 많은 사람들이 만져서 특정 부위가 닳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돈류도 입구
경내 개방 시간 동안
돈류도 (呑龍堂)에서의 순산 기원

돈류도 (呑龍堂)에서의 순산 기원

돈류 상인(呑龍上人)을 모신 전각으로, 특히 순산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임산부나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가난한 아이들을 돌본 것으로 유명한 돈류 상인의 자비로운 마음을 기리는 곳이다.

경내 본당 옆
경내 개방 시간 동안
매월 8일 열리는 행사 및 장터

매월 8일 열리는 행사 및 장터

매월 8일에는 '돈류데이(呑龍デー)'라 불리는 행사가 열린다. 이때 경내에는 다양한 노점이 들어서고, 전통 예능 공연이나 이야기 공연 등이 펼쳐져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 팁: 매월 8일에 방문하면 평소와 다른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렌케이지 경내
매월 8일 (구체적인 시간은 행사마다 다를 수 있음)

추천 포토 스팟

벚꽃 핀 경내

벚꽃 핀 경내

봄철 벚꽃이 만개하면 사찰 건물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오빈즈루사마 앞

오빈즈루사마 앞

독특한 붉은색의 오빈즈루사마 불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을 수 있다.

본당 및 돈류도 건축물

본당 및 돈류도 건축물

역사가 느껴지는 사찰의 본당과 돈류도 건물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가 된다.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다.

방문 팁

오빈즈루사마를 만질 때는 자신의 아픈 부위와 같은 곳을 만진 후, 그 손으로 다시 자신의 해당 부위를 만지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

경내에 '마코토야(まことや)'라는 야키소바 가게와 '마츠야마 상점(松山商店)'이라는 단고 가게가 있어 간단한 식사나 간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야키소바는 굵은 면발이 특징이다.

칠복신 중 하나인 후쿠로쿠쥬(福禄寿)를 모시고 있어, 가와고에 칠복신 순례 코스에 포함된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증명 도장)은 돈류 상인과 후쿠로쿠쥬 두 종류를 받을 수 있다.

매일 오후 3시에는 경내의 종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와고에 구마노 신사(川越熊野神社)와 길 하나를 두고 마주 보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세이부 신주쿠선 혼카와고에역(本川越駅) 하차: 도보 약 10~11분 소요. 관광지 구역과 비교적 가깝다.
  • 도부 도조선/JR 가와고에선 가와고에역(川越駅) 하차: 도보 약 22분 소요. 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렌케이지(蓮馨寺)' 정류장에서 하차하는 방법도 있다.

가와고에역에서 주요 관광지까지는 거리가 있으므로, '코에도 가와고에 루프 버스' 등 시내 순환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렌케이지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8일

돈류데이 (呑龍デー) / 절 시장 (Temple Fair)

매년 5월 8일 (전통적인 4월 8일보다 한 달 늦게 개최)

꽃 축제 (하나마츠리, 花まつり)

비정기적 (주말 등)

가와고에 커피 페스티벌 / 티 페스티벌 등 각종 이벤트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549...에도 시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렌케이지라는 이름은 창건자인 렌케이니(蓮馨尼)의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연꽃의 향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 모셔진 오빈즈루사마는 원래 석가모니의 제자였으나, 계율을 어겨 사찰 바깥에 모셔지게 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이 때문에 많은 사찰에서 건물 외부에 오빈즈루사마를 안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칠복신 중 하나인 후쿠로쿠쥬(福禄寿)를 모시고 있어, 가와고에 셔틀버스 '코에도 명소 순회 버스'의 칠복신 순례 코스에도 포함된다.

사찰의 산호(山号)는 고호잔(孤峰山), 인호(院号)는 호치인(寶池院)이다.

본존불은 아미타여래이다.

유산을 했거나 출산 중 아이를 잃은 어머니들을 위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