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조산 후루사토 공원
명칭니조산 후루사토 공원
Nijozan Furusato Park
二上山ふるさと公園
🗺️ 소재지

개요

탁 트인 전망과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가벼운 하이킹을 원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공원 내 넓은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또한, 400개가 넘는 돌계단을 올라 전망대에서 나라 분지의 전경을 감상하거나, 계절별로 피어나는 다양한 꽃들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편의시설이 부족하거나 노후되었다는 의견이 있으며, 공중화장실 대부분이 일본식(화식)이다. 전망대로 향하는 456개의 계단은 매우 가파르고, 일부 산책로는 정비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다. 애완견 동반은 금지되어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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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개 돌계단과 나라 분지 조망 전망대

공원의 명물인 456개의 가파른 돌계단은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이 계단을 오르면 나라 분지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에 도달한다. 계단 자체도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며, 정상에서의 경치는 방문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준다.

💡 팁: 계단 경사가 후반부로 갈수록 매우 가파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이며, 노약자나 어린이는 체력 안배에 유의하거나 우회 산책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공원 서쪽 전망대 구역
공원 운영 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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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과 휴식을 위한 넓은 잔디광장 및 계절 꽃

잘 가꾸어진 넓은 잔디광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거나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적합하다. 사계절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며, 특히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 팁: 잔디광장은 약간의 경사가 있으므로 공놀이 시 공이 굴러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늘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햇볕이 강한 날에는 모자나 양산을 준비한다.
공원 중앙 및 동쪽 구역
공원 운영 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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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시설, 가라쿠리 시계 및 연못 체험

잉어 먹이 100엔

공원 내에는 목재 놀이기구와 같은 어린이들을 위한 소규모 놀이시설이 있으며, '오모차칸(おもちゃ館)'에서는 매시간 정각에 음악과 함께 인형이 움직이는 가라쿠리 시계를 볼 수 있다. 연못에서는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하며, 여름철에는 간단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수변 테라스도 운영된다.

💡 팁: 가라쿠리 시계 작동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간 정각이므로 시간을 맞춰 방문하면 좋다. 여름철 물놀이 시에는 여벌옷과 수건을 챙긴다.
공원 내 잔디광장 인근, 오모차칸, 연못 주변
공원 운영 시간 내 (가라쿠리 시계 09:00~17:00 매시간 정각)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나라 분지 전경

456계단 정상 전망대에서 나라 분지 전체를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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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이어지는 듯한 456개의 돌계단

가파르게 솟아 있는 돌계단을 아래에서 올려다보거나 위에서 내려다보며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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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꽃과 함께하는 잔디광장

벚꽃, 수국, 단풍 등 계절마다 다른 배경으로 잔디광장에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 화장실은 대부분 일본식(화식)이며, 양변기는 장애인 화장실 등에 제한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전망대로 가는 456개의 돌계단은 매우 가파르므로, 편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며 노약자나 어린이는 계단 대신 우회 산책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공원 입구와 인접한 '미치노에키 후타카미 파크 타이마'에서 현지 농산물, 기념품, 간식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곳의 화장실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연못의 잉어에게 100엔으로 판매하는 먹이를 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즐거운 체험이 된다.

여름철에는 수변 테라스에서 아이들이 간단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벌레가 많을 수 있으므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애완견 동반은 금지되어 있으므로,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유의해야 한다.

공원 내 '오모차칸(장난감관)'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음악과 함께 움직이는 가라쿠리 시계(자동인형 시계) 공연이 펼쳐진다.

전망대까지 계단이 아닌 산길 루트도 있지만, 일부 구간은 정비가 미흡하고 비 온 뒤에는 미끄러울 수 있어 등산화 착용 등 주의가 필요하다.

공원 내 그늘이 많지 않으므로, 햇볕이 강한 날에는 모자, 선크림, 양산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공원과 인접한 '미치노에키 후타카미 파크 타이마(道の駅ふたかみパーク當麻)'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주차는 무료이며, 수백 대 주차 가능한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 꽃 시즌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 도보

  • 미치노에키 후타카미 파크 타이마에서 공원 입구까지 도보로 약 30초 소요된다.

🚇 대중교통 이용

  • 긴테쓰 미나미오사카선(近鉄南大阪線) '니조진자구치역(二上神社口駅)' 또는 '타이마데라역(当麻寺駅)'에서 하차 후, 도보(약 20~30분) 또는 택시를 이용한다.

역에서 공원까지의 거리가 다소 있으므로, 도보 이동 시 시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 전망대로 향하는 456개의 돌계단은 그 모습 때문에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인근 야구팀 선수들이 동계 훈련 장소로 이 공원의 계단을 이용했으나, 현재는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금지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공원 내에서 멧돼지 출몰 주의 안내판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실제로 멧돼지 침입을 막기 위한 게이트가 설치된 구역도 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매우 이른 아침 시간에 공원을 방문하면, 산자락에 걸친 옅은 운해를 목격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다는 경험담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공원 이름에 들어간 '후루사토(ふるさと)'는 일본어로 '고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