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영선산 동탑원 구메데라 Kumedera Temple 霊禅山 東塔院 久米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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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거나,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특히 수국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자연을 사랑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를 거닐며 다보탑을 비롯한 다양한 불교 건축물과 불상을 관람할 수 있고, 특히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다채로운 수국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조용한 사찰에서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사찰로 향하는 길이 다소 찾기 어렵고, 정원 일부가 세심하게 관리되지 않은 점을 아쉬워하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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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수국 정원 (계절 한정)
입장료 약 400엔매년 6월경이면 약 40종, 3,500주에 달하는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수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꽃 사이를 거닐며 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입장 시 수국 관련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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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가치와 다양한 불상
본당 내부 관람 시 약 400엔7세기 후반 스이코 천황의 칙원으로 쇼토쿠 태자의 동생 구메 황자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진언종 및 홍법대사와도 인연이 깊으며, 본존인 약사여래를 비롯하여 금빛으로 빛나는 대일여래 등 다양한 불상을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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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속에 있는 듯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작은 규모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경내를 산책하거나, 때때로 나타나는 고양이들과 교감하며 잠시 쉬어가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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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 주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다보탑은 사찰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다양한 각도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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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원 (계절 한정)
만개한 수국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찍기에 매우 좋다. 특히 수국 너머로 보이는 긴테쓰 전철 풍경은 독특한 장면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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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과 아운상
사찰 입구의 산문과 그 양옆을 지키는 아운상(阿吽像)은 사찰의 위엄을 보여주는 좋은 피사체이다.
방문 팁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에 수국원에 입장하면 입장료(약 400엔)가 있으며, 때때로 수국 그림이 그려진 물수건 등 작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사찰 내에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공간이 협소(약 7~8대)하므로, 특히 주말에는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주차에 유리하다.
본당 내부의 불상 등을 자세히 관람하려면 별도의 배관료(약 400엔)를 지불해야 한다.
긴테쓰 카시하라진구마에역 서쪽 출구를 이용하면 사찰까지 도보로 약 5~6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경내 대부분은 휠체어로 이동 가능하지만, 본당 등 일부 건물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
사찰 내에서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을 종종 만날 수 있으며, 이들과의 교감은 방문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긴테쓰(近鉄) 카시하라선(橿原線), 미나미오사카선(南大阪線), 요시노선(吉野線)이 정차하는 카시하라진구마에역(橿原神宮前駅) 서쪽 출구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도보로 약 5~10분 정도 소요된다.
역에서 사찰까지 가는 길은 비교적 평탄하지만, 일부 좁은 골목길이 있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공간이 약 7~8대로 협소하다.
-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전에 일찍 방문하는 것이 주차에 유리하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久米寺' 또는 전화번호 '+81744272470'으로 검색하면 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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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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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구메데라에는 '구메 선인(久米仙人)'에 관한 재미있는 전설이 내려온다.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던 구메 선인이 어느 날 강가에서 빨래하던 아름다운 여성의 종아리를 보고 그만 정신이 팔려 신통력을 잃고 땅으로 떨어졌다는 이야기인데,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일화로 회자된다.
이 사찰의 본존인 약사여래는 창건 설화와 관련하여 특히 눈병 치유에 영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홍법대사가 구메데라 동탑에서 대일경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는, 그가 꿈속에서 대일경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전해지기도 한다.
현재의 다보탑은 교토 닌나지에서 옮겨온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는 사찰의 역사와 건축물의 변천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부분이다.
사찰 경내에는 사람을 잘 따르는 통통한 얼룩 고양이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며, 일부 방문객은 이 고양이에게 '부타로(ブータロー)'라는 애칭을 붙여 부르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