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타라시 연못 (미타라시이케) Mitarashi Pond 御手洗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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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신성하고 맑은 분위기의 연못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독특한 자연경관을 사진에 담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커플,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요한 아침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깊은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이곳에서는 연못 안에 세워진 붉은 도리이와 수면 위로 용처럼 가지를 뻗은 고목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끊임없이 솟아나는 맑은 용수를 직접 떠보거나, 연못 옆에 자리한 찻집에서 주변 경치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인근 가게의 음식 냄새나 연못 자체에서 간혹 느껴지는 냄새로 인해 방문 경험이 아쉬웠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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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연못과 물속의 도리이
하루 40만 리터 이상의 용천수가 솟아나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고 투명한 연못이다. 물속에 세워진 붉은 도리이와 그 위로 용처럼 드리워진 거대한 나뭇가지가 어우러져 매우 신비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거 참배객들이 심신을 정화하던 미소기(禊)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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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용천수 뜨기 체험
연못 한쪽에는 신성한 용수를 직접 떠갈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가 있다. 많은 방문객이 준비해 온 물통에 이 물을 담아가며, 이를 마시거나 정화의 의미로 사용한다. 단, 음용 시에는 반드시 끓여 마시라는 안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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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가 찻집에서의 휴식
메뉴별 가격 상이연못 바로 옆에는 전통적인 분위기의 찻집이 있어, 아름다운 연못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곳의 용수로 만든 차나 소바, 당고 등의 디저트를 맛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특히 비 오는 날이나 신록이 푸르른 계절에 운치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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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속 도리이와 거목 전경
연못 중앙의 붉은 도리이와 그 위를 수평으로 덮듯 자란 거대한 나뭇가지가 함께 나오는 구도가 가장 대표적이다. 맑은 날에는 수면에 반영된 모습까지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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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수면과 헤엄치는 잉어
바닥까지 보일 정도로 투명한 연못물과 그 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다채로운 색상의 잉어들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면 생동감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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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에서 바라보는 연못 풍경
연못 옆 찻집에 앉아 창밖으로 보이는 연못의 전경을 담으면 평화롭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비 오는 날 더욱 감성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방문 팁
연못의 신성한 용수를 담아갈 개인 물통을 미리 준비하면 좋다. 연못 옆 매점에서 빈 페트병을 판매하기도 한다.
가시마 신궁 오쿠노미야에서 연못으로 내려가는 길이 다소 가파르므로 발이 편한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연못 근처 주차장(무료, 약 15대 가능) 이용을 고려할 수 있다.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연못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연못 옆에 위치한 찻집에서는 미타라시 연못의 용수로 만든 차나 소바, 당고 등을 맛볼 수 있으니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도보 (가시마 신궁 경내)
- 가시마 신궁 본전 및 오쿠노미야(奥宮)를 지나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위치한다.
- 오쿠노미야에서 연못으로 내려가는 길은 포장되어 있으나 다소 가파른 내리막길과 계단이 포함될 수 있다.
🚗 차량 이용 시
- 가시마 신궁의 주차장을 이용한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연못 근처에 약 15대 정도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 공간이 있다는 정보도 있으나, 혼잡할 수 있다.
다리가 불편한 경우, 연못 근처 주차장 이용 가능 여부를 사전에 고려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오오칸 미소기 (大寒禊)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타라시 연못의 물은 하루에 40만 리터 이상 솟아나는 용천수로, 사계절 내내 수온이 일정하게 유지되어 여름에는 차갑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어른이 들어가든 아이가 들어가든 연못물의 수위가 항상 가슴 높이를 넘지 않는다는 전설은 가시마 신궁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연못 옆 찻집에서 판매하는 소바의 국물이나 차는 이 연못의 맑은 용수로 만들어져 그 맛이 각별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연못가에는 수면 위로 수평으로 길게 뻗은 독특한 형태의 거대한 나무가 있는데, 마치 용이 연못을 굽어보는 듯한 모습으로 보여 신비감을 더한다는 평가가 있다.
과거 검술가이자 가시마 신토류의 시조로 알려진 쓰카하라 보쿠덴이 이곳에서 수행하며 깨달음을 얻었다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