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로하타 하치만구 Hirohata Hachimangū 廣幡八幡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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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신사에서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며 참배하거나, 가족의 안녕과 순산 등을 기원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개인 참배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인 긴 참배로를 따라 걸으며 신성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고, 잘 관리된 경내에서 마음의 평안을 얻거나 다양한 기도를 올릴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벚꽃, 단풍)을 감상하거나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도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역에서 다소 거리가 있으며, 참배 기념 도장(고슈인)은 미리 작성된 형태로만 제공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고요한 참배로와 경내 산책
신사의 입구인 도리이를 지나면 길게 뻗은 석畳(돌을 깐 길) 참배로가 나타나며, 양옆으로 늘어선 커다란 나무들이 신성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잘 관리된 경내를 천천히 거닐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사색에 잠길 수 있다.

안산 기원 및 각종 기도
기도료 7,000엔부터이곳은 특히 순조로운 출산을 기원하는 안산(安産) 기원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외에도 가내 안전, 액땜, 사업 번창 등 다양한 소원을 빌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접수를 통해 기도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편리하다.

계절의 아름다움 감상 (벚꽃, 단풍)
경내와 주차장 등지에서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을, 가을에는 다채로운 단풍을 즐길 수 있어 방문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신사 사무소 앞의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 때의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삼나무 가로수길 참배로
긴 참배로 양옆으로 늘어선 높은 나무들과 등롱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본전과 용 조각
본전 난간의 용 조각은 신사의 특징적인 건축 요소로 사진 촬영의 대상이 된다.

계절별 자연 풍경 (단풍, 벚꽃)
사무소 앞 붉게 물든 단풍나무나 주차장에 핀 벚꽃 등 계절의 색을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미리 작성된 용지(書き置き, 카키오키) 형태로만 제공되며, 초穂料(봉납금)는 300엔이다. 사무소에 비치된 스틱 풀을 이용해 바로 고슈인첩에 붙일 수 있다.
안산 기원, 액막이 등 각종 기도는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사무소에서 접수하여 받을 수 있으며, 기도료는 일반적으로 7,000엔부터 시작된다.
평일 오전이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비교적 인파가 적어 한적하게 참배하고 경내의 고요한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주차 공간은 넓은 편이나, 정월 초하루 같은 특별한 날이나 주말에는 매우 혼잡하여 주차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이러한 시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방문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본전 외에도 경내에는 여러 신을 모신 작은 신사들인 말사(末社)들이 여럿 있으니, 함께 둘러보며 참배하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약 70대까지 수용 가능하다.
- 신사 입구(도리이)를 기준으로 오른쪽의 다소 좁은 길로 진입하면 오른편에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도로나 신사 주변 도로가 일부 좁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가장 가까운 역은 도부 어반 파크 라인(東武アーバンパークライン)의 마스오역(増尾駅)이며, 역에서 도보로 약 20분에서 25분 정도 소요된다.
- 노선 버스를 이용하여 신사 인근 정류장(예: 니카 위스키 공장 근처)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7~8분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역에서 신사까지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거나 택시 이용을 고려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정월 대참배 (하츠모데, 初詣)
여름 대제 (어린이 미코시)
시치고산 참배 (七五三)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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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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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히로하타 하치만구의 주제신은 제15대 오진 천황으로 알려진 혼다와케노미코토이며, 그의 어머니인 신공황후(오키나가타라시히메노미코토), 신무 천황의 어머니인 타마요리히메노미코토, 그리고 오진 천황의 아버지인 주아이 천황과 충신 다케우치노 스쿠네를 합쳐 총 다섯 신을 모시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본전 건물 주위에 새겨진 조각들은 신과 관련된 일화를 표현한 것으로, 정면에서 오른쪽에는 효성이 지극한 아들이 신령의 도움으로 샘에서 술이 나오는 폭포를 발견했다는 '요로 폭포 이야기'가, 왼쪽에는 신공황후가 오진 천황을 안아 올리는 모습이, 그리고 뒷면에는 마을 아이가 산신령의 모습을 한 무사를 신사로 안내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는 설이 전해진다.
과거 시모사노쿠니(현재의 지바현 북부 등) 지역에서 도쿠가와 막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영지를 하사받은 신사는 총 64곳이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시와 시내에서는 히로하타 하치만구와 쓰카사키 지역의 신메이구(神明宮) 단 두 곳뿐이었다고 한다.
신사 경내에는 오래전 이 지역에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인 미야네 유적(宮根遺跡)이 있다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나, 현재는 그 구체적인 형태를 확인하기는 어렵다는 언급이 있다.
이 신사는 가시와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옛날이야기 중 하나인 '역병 쫓아내기(厄病おん出し)' 설화의 배경이 된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VIVANT (비방)
일본 TBS에서 방영된 드라마 'VIVANT'의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극중 중요한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하였으며, 배우 코히나타 후미요, 아베 히로시 등이 이곳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