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스미가우라시 역사박물관(가스미가우라시레키시하쿠부쓰칸) Kasumigaura City History Museum かすみがうら市歴史博物館 |
|---|---|
| 🗺️ 소재지 | |
개요
가스미가우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히 호수와 관련된 어업 및 농업 생활사에 관심 있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성곽 형태의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며, 인근 수족관과 함께 둘러보는 경우가 많다.
박물관 1층에서 가스미가우라 호수의 전통 돛단배인 호비키부네(帆引き船) 실물 크기 모형과 다양한 어구들을 관람할 수 있다. 2층과 3층에서는 과거 이 지역에서 사용했던 농기구와 생활용품, 고고학 자료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4층 전망대에서는 가스미가우라 호수와 주변 지역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4층 전망대까지 계단으로 이동해야 하며, 일부 전시물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4층 전망대에서 가스미가우라 호수 조망
박물관 최상층인 4층은 사방이 트인 전망대로,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인 가스미가우라 호수를 비롯해 쓰쿠바산, 멀리 우시쿠 대불까지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매우 맑은 날에는 후지산의 모습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호비키부네(帆引き船)와 어업 문화 탐구
1층 중앙에는 가스미가우라 호수에서 사용되었던 전통 돛단배인 호비키부네의 대형 모형(2/3 크기)이 전시되어 있다. 이와 함께 관련 영상 자료와 당시의 어업 도구들을 살펴볼 수 있어 지역의 독특한 어업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별도 건물인 '호비키노이에(帆引きの家)'에는 실제 목조선 3척도 보관 전시 중이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지역 생활사 및 고고학 자료 관람
2층에는 옛 농가 주택 내부를 복원하고 당시 사용했던 다양한 농기구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3층에서는 지역에서 발굴된 고고학 자료를 통해 가스미가우라의 역사를 소개한다. 4층 바닥에는 메이지 시대 초기에 제작된 가스미가우라와 기타우라 지역의 대형 측량 지도(1/15,000 스케일)가 설치되어 있어 과거 지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4층 전망대
가스미가우라 호수와 주변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박물관 외부 (벚꽃 시즌)
봄철에는 박물관 건물과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성곽 형태의 건물과 벚꽃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1층 호비키부네 전시물 앞
독특한 형태의 전통 돛단배인 호비키부네 모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지역 특색을 담은 기념사진으로 좋다.
방문 팁
가스미가우라시 수족관과 함께 방문할 경우 할인된 가격의 공통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건물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없으므로, 4층 전망대까지 가파른 계단을 이용해야 하니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입장 시 신발을 벗고 제공되는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한다.
기념품으로 성 방문 기념증인 고조인(御城印)이나 고조인 수집첩인 고조인초(御城印帳)를 구매할 수 있다.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특별 전시가 열리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 박물관 웹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조반 자동차도 쓰치우라키타 IC 또는 지요다이시오카 IC에서 약 30분 소요.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조반선 간다쓰역이 가장 가까운 기차역이지만, 역에서 박물관까지 약 15km 거리로 대중교통 연결이 원활하지 않다.
- 간다쓰역에서 택시 이용 시 약 25분 소요된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낮은 편이다.
축제 및 이벤트
오시로이치 (お城市)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일본의 성곽(천수각) 형태로 지어졌으나, 실제로 이 자리에 성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과거 학교 부지였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전시물, 특히 특별 전시실의 경우 촬영이 금지될 수 있으니 관람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1층부터 4층까지는 계단으로만 이동 가능하며, 경사가 다소 가파르다는 의견도 있다.
박물관 주변에는 아름다운 소나무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다는 평이 있다.
입장 시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 신는 방식은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으로 다가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