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현현 신사 (우츠츠 진자) Utsutsu Shrine 内々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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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정교한 목조각으로 장식된 본전과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고, 야마토 타케루 전설과 관련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애호가 및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단풍이나 벚꽃 등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경내에서는 에도 시대 명공의 손길이 느껴지는 본전의 조각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몽창 국사가 조성했다고 전해지는 연못이 있는 회유식 정원을 거닐 수 있다. 또한, 합격 기원의 의미를 담은 '스베라즈노마츠'를 보거나, 조금 더 발품을 팔아 독특한 분위기의 오쿠노인까지 탐방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버스 배차 간격이 매우 길어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다는 점과, 평일에는 신관이 상주하지 않아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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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창소석 작정의 정원 감상
신사 본전 뒤편에는 연못과 섬, 주변 지형을 활용한 아름다운 회유식 임천 정원이 펼쳐져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하며, 많은 방문객이 찾는 사진 촬영 명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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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의 정교한 조각 탐미
에도 시대 말기 명공 다치카와 가문에 의해 지어진 본전 건물에는 용을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 조각이 섬세하게 새겨져 있다. 그 정교함과 예술성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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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노인 및 스베라즈노마츠 참배
본전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오쿠노인은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경내에는 '미끄러지지 않는 소나무'라는 뜻의 스베라즈노마츠가 있어 수험생들의 합격 기원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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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뒤편 정원 (특히 단풍/벚꽃 시즌)
몽창소석이 작정했다고 전해지는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으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낸다. 연못과 어우러진 단풍이나 벚꽃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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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의 용 조각
에도 시대 명공의 솜씨가 돋보이는 정교하고 역동적인 용 조각은 신사의 상징적인 볼거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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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노인으로 향하는 길과 사당
숲속 가파른 계단을 올라 만나는 절벽 위의 작은 사당은 신비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 팁
평일에는 신관이 상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을 받으려면 일요일 또는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부적 판매소에서는 거스름돈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미리 잔돈을 준비해야 한다. 부적 가격은 종류에 따라 800엔 또는 1000엔 정도이다.
JR 고조지(高蔵寺)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배차 간격이 약 1시간 40분으로 매우 길기 때문에, 버스 시간표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오쿠노인(奥の院)은 본 신사에서 도보 5분 이상 소요되며, 가파른 철제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발이 편한 신발을 착용하고, 다리가 불편한 경우 방문을 고려해야 한다.
경내에는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오쿠노인에는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본 신사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고조지(高蔵寺)역 C 승강장에서 메이테츠 버스 72번 '우츠츠진자(内々神社)'행 탑승 후 종점 하차.
버스 배차 간격이 약 1시간 40분이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옆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오쿠노인에는 주차장이 없으므로 본 신사 주차장을 이용 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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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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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이름 '우츠츠(内々)'는 야마토 타케루가 부하의 죽음에 '아아, 우츠츠카나(현실인가)'라고 탄식한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본전 뒤편의 정원은 선종 승려이자 유명한 정원 설계가인 몽창소석(夢窓疎石)이 조성했다고 전해지나, 확실한 기록은 없다.
경내에는 '스베라즈노마츠(すべらずの松)'라는 독특한 소나무가 있는데, '미끄러지지 않는 소나무'라는 뜻 때문에 수험생들의 합격 기원 명소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출병 당시 전승을 기원하며 이곳에서 군선용 돛대를 베어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사 경내에는 다양한 시대에 봉납된 오래된 석등들이 많이 남아있어, 호레키(宝暦)부터 게이오(慶応) 연간까지 여러 연호가 새겨진 것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본전 옆에는 나무로 조각된 토끼상이 있는데, 건강과 관련된 신으로 여겨지기도 한다고 한다.